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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음식점

대구 수목원 맛집, 양식 레스토랑 첫번째집 콰트로 피자 갓 존맛!

by KaNonx카논 2018.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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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목원 맛집, 양식 레스토랑 첫번째집 콰트로 피자 갓 존맛!

 

대구 수목원이라고 하면 현풍으로 넘어가는 입구에 있는

 

그 수목원 입구 쪽에 즐비한 카페 거리만 생각이 나더군요

 

하지만 요쪽길로 가도 대구 수목원이라는 사실..!

 

근처에도 초입에도 거의 아무것도 없고 맞은편의 아파트 단지는 공사중이라 상당히

 

헛헛한 인상입니다만, 나름대로 사람들은 많이 지나다니더라구요

 

 

아무튼, 레스토랑 첫번째 집은 1층이 국수집이고

 

2층만을 쓰고 있었습니다.

 

 

가게 안의 분위기도 상당히 차분하고 좋았습니다.

 

추운 겨울 밤인데도 불구하고 은근히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이 있더라구요

 

적당한 소음에 주방에서 피어오르는 맛있는 냄새에 기대가 됩니다.

 

 

메뉴는 요렇습니다 ~

 

세트메뉴로 할인되는게 없다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전부 다~ 맛있어 보이니까 용서하는걸로~!!

 

 

저희는 콰트로 치즈피자와 제철 샐러드 미니, 그리고 목살 필라프까지 시켰습니다.

 

맛있는거 먹으면서 푸는 스트레스가 있긴 하더라구요

 

젊었을 때는 몰랐던 이 기분 ..ㅎ.ㅎㅎ

 

아무튼 애피타이저로 나온 갓 짠 사과 주스

 

정말 아기자기한 잔에 나왔네요 ㅎㅎㅎ

 

 

우선은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린 제철 야채 셀러드 부터~!!

 

우움! 청포도와 상추 등등이 어우러져서 맛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청포도가 샐러드에 들어간건 처음보는데 잘 어울리는군요 ㅋㅋ

 

 

그리고 연이어 나온 목살필라프!

 

햐, 정말 라코때 부터 좋아하던 메뉴인데 ㅠㅠㅠ

 

그래도 역시 여기와 거긴 퀄리티가 다르군요

 

파스타 대신 시킨 보람이 있었습니다.

 

목살 존맛 굳맛!!

 

 

그리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4가지 치즈로 된 콰트로 치즈 피자의 자태!!

 

하아.. 정말 치즈는 사랑의 끝입니다.

 

꿀에 찍어먹어도 안 찍어 먹어도 맛있는 피자

 

그냥 먹어도 안 그냥 먹어도 맛있는 피자 ㅠㅠㅠ

 

햐.. 입에 들어가자 마자 살살 녹는게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 세가지 메뉴로도 조오금 아쉬운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시간이 늦어서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 입니다.

 

후식으로 복숭아 아이스티 두 잔!

 

이야.. 센스있게 말린 오렌지 한 조각과 야자수 모양 스푼까지.. ^^* 마지막까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ㅎㅎ

 

차만 있다면 정말 두 번 세 번은 가보고 싶은 수목원 첫번째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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