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패널에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자
[이 포스팅은 일본 기사를 번역한 것 입니다.]
태양광 패널이 깨지는 이유
일반적인 태양광 발전소에 사용되는 실리콘 패널(단결정, 다결정)이
손상되는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패널의 셀 사이의 배선은 납땜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햇빛을 직접 받는 날, 야간으로 기온차가 심하며
그것이 반복됨 으로써 납땜에 균열이 발생합니다.
균열이 발생하면, 전기가 통하지 않을 수가 있으며, 전기 저항이 발생하여 발열합니다.
· 외부에서 날아 오는 물체가 부딪 유리가 깨지는 경우(까마귀와 사람의 장난, 재해 등)
패널 제조시에 미세한 먼지가 배선의 접합 부분에 비집고 들어가,
그것 때문에 전기적 저항으로 발열 하고 유리가 깨짐.
· 어떤 요인으로 셀에 마이크로 크랙이 발생하여.
처음에는 큰 영향이 발생하지 않지만, 몇 년 지나면 발전량을 하락시킬 가능성.
무더위 시, 태양광 모듈의 발전 효율
1도 온도가 상승하면 0.5 % 정도 발전 효율이 떨어진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격 출력이 300W 패널으로 생각해 봅시다.
정격 출력은 조건 때 얼마나 발전 하는가에 대한 숫자입니다.
조건은 표준 테스트 조건입니다.
온도 25도, 일사 강도 1000W / ㎡, 에어 매스 1.5 등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온도가 25도가 아니라 40도가 된 경우 15도 상승한 것으로
되기 때문에 발전 효율은 7.5% 하락하고 맙니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온도 40도에서 277W가 최대 값입니다.
한여름의 패널은 60도, 70도 정도까지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발전 효율은 20% 정도나 떨어져 버리게됩니다.
더위가 태양광 패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지만, 다른 기기에도 영향받습니다.
우선 파워콘 / 인버터
기온이 올라갈 시, 변환 효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파워콘 / 인버터는 전자 기기 덩어리이기 때문에 열에 약한 것이 당연합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전자 장비의 수명이 단축되고, 한도를 초과하면 고장납니다.
파워콘 / 인버터가 과도하게 열을 내지 않도록
팬이 달려있어 바깥 공기를 빨아 들여 내부를 식혀줍니다만,
외기 자체의 온도가 높을 시에는 내부를 식히는 것도 힘이 듭니다.
태양광 모듈의 고장 수치에 대해서
[이 수치는 일본 태양광 회사 개인의 의견이므로 참고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모듈의 실패율에 대한 정량적인 데이터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으나.
실리콘 모듈을 지금까지 검사해 온 경험에서 말씀드린다면,
'1MW (약 4000개)의 발전소에서 일년에 한 번 검사시, 여러 장의 고장 모듈을 찾을 때'가 많습니다.
또한,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대략적으로 싼 모듈이 고장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각적으로는 1MW (약 4000 매) 당 1년고장 수는
· 우량 모듈 : 3 매 이하
· 일반 모듈 : 4 장 ~ 10 장 이하
· 저렴한 모듈 : 11 개 이상
정도로 고장이 납니다.
※ 단, 제조 및 생산 로트에 의한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100%라고는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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