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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에 키보드 덮개를 써서는 안 되는 이유

by KaNonx카논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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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에 키보드 덮개를 써서는 안 되는 이유

MacBook의 키보드는 상상 이상으로 예민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분을 흘리면 고장이 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만,

약간의 먼지로 키가 죽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런 상태이므로 키보드나 MacBook 본체를 지키기 위한 키보드 덮개를 하고 싶어지는 기분은 압니다.

그래도 조심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키보드 덮개는 오히려 MacBook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키보드 덮개는 MacBook의 디스플레이를 훼손할 수 있다


커버를 사용하면 자판의 걱정했던 시간 만큼 이번에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MacBook의 디스플레이는 아주 뛰어나지만 한편 깨지기 쉽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지문이나 물방울이 얼룩으로서 남아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거기에 키보드 덮개가 몰아칩니다.

맥북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Apple이 만드는 랩탑은 매우 얇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 설계상, 랩탑을 내렸을 때 키보드와 디스플레이 사이에는 작은 틈밖에 없습니다.

공기 이외에는 거기에 존재할 여지는 없습니다.

키보드 덮개는 확실하게 얇습니다만, 그정도로 얇지는 않지요.


그래서 MacBook을 닫으면 다음에 열어 줄 때까지 키보드 커버와 디스플레이가 밀착한 상태가 계속됩니다.

QWERTY라는 글자가 디스플레이에 어렴풋이 보이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물론 그럴 때 마다 디스플레이를 닦으면 되잖아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지울 수 없게 되면 이제 전으로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틈이 좁아서 디스플레이에 몇 차례 접촉이 있어 문제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Apple은 키보드 덮개, 팜레스트 카메라 커버 등은 MacBook을 닫을 때 빼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키보드 커버를 사용하게 된다면

MacBook의 뚜껑을 닫기 전에 커버를 빼는 습관을 들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커버의 악영향은 그것뿐이 아닙니다.



키보드 덮개로 인해 MacBook이 뜨거워지다

M1 MacBook Air나 MacBook Pro를 사용하는 사람은 거기까지 몸통이 뜨거운 적은 없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낡은 MacBook를 사용하는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는 후끈함을 느낄 수도 있을겁니다.

원인은 몇가지 생각되지만 대책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간단한 대책이 키보드 덮개를 쓰지 않는 것입니다.


팬형 MacBook은 팬의 힘으로 머신 안의 공기를 이동시키고 

뜨거운 공기를 MacBook의 부품에서 멀리하는 것에서 온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 때, 키보드는 차가운 공기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즉, 거기에 커버가 있다면 냉각 기능이 현저하게 낮아지게 됩니다.

그 결과, 뜨거운 공기를 바깥으로 밀어내는 힘이 약해집니다.

이 경우는 MacBook의 전 모델에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팬이 있지 않은 모델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MacBook"이라는 모델이나 "M1 MacBook Air"엔 팬이 없습니다.

그 경우, 커버에 의한 과열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앞의 이유로, 뚜껑을 닫고 전에는 커버 떼는 것을 추천합니다.

팬형 MacBook을 사용이라면, 과열을 걱정하며 키보드 덮개를 쓸수록 가치는 없습니다.

그보다도 랩탑의 근처에서 먹지 않거나 혹은 먹을 때는 뚜껑을 닫는 대책을 실시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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