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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홀 D+200 길냥이랑 노닥노닥! / 레오팔레스 인터넷

by KaNonx카논 201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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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D+200 길냥이랑 노닥노닥!

 

어느새 10월 31일로 워킹홀리데이 200일을 맞이했습니다.

 

그간 여러가지 일이 주마등처럼 흘러가네요

 

뭐, 특~별히 한 일이 없긴하지만,

 

열심히 열심히 블로그에 적은 것 만큼은 자랑스러워해도 되겠..지요? ㅎㅎ

 

잠시잠깐 일요일의 일기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뵙게된 워홀러 분께서 오기쿠보로 찾아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초반이라 힘드실텐데 커피도 사 주시고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워홀러 중 블로그 하는 남자, 게다가 레오팔레스에 사는 남자 블로거는 찾기가 어려운가봅니다...

 

제가 아는 것만큼 성심성의껏 대답해 드렸지만 도움이 되셨을지 모으겠습니다!

 

부디 얼른 자리잡으셔서 안정적인 워홀 생활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살짝 늦은 저녁을 냠냠~!!

 

카레는 좋긴한데 어째 스키야의 카레는 물려요.....

 

역시 저한텐 마츠야가 최곱니다.

 

 

월요일! 도시락 사러 나가는 길에 만난 길냥이 사진집입니다!

 

냥이는 오랜만이다!

 

게다가 치즈냥이라니!! 넘나 귀여운것

 

 

헐, 이렇게 쉽게 손길을 허락해 주다니.... 감동

 

 

얼른 더 쓰다듬어라 닝겐

 

 

뭐, 밥먹으러 가야된다고?

 

 

그럼 사요나라다 냥

 

 

하, 이렇게 또 고양이한테 힐링힐링하게되네요~~

 

역시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고양이 키우세요 여러분,

 

두 번 키우세요~~!

 

 

밤에 돌아와서는 레오팔레스 마지막 인터넷 요금을 충전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요 레오팔레스에서 제공하는 레오넷도 갑자기 아이디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통보가 와서

 

상당히 당황했더랬지요, 참 불친절한 레오팔레스 같으니라고,

 

그때 정책이 바뀌면서 인터넷이 끊기기 3일 이내에 포인트를 재충전하지 않으면,

 

2달치를 한꺼번에 충전해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더군요

 

솔직히 엄청나게 치사하고 더러븐(?) 수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조차도 달력에 적어놓고 까~맣게 잊어버리는데,

 

12월달에 집을 비우니 망정이지 까딱하면 쓰지도 않을 한 달치 1,900엔 정도를 그냥 날릴 뻔 했어요 ㄷㄷ

 

아무튼, 너무 막 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레오팔레스...ㄷ

 

다음에 일본에 올 때는 다른 곳을 찾아보는게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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