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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일본 기사 번역

오키나와沖縄 점원들이 추천하는 선물용 먹거리 ~ ちんこすこう?

by KaNonx카논 2017.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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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沖縄 점원들이 추천하는 선물용 먹거리 ~ ちんこすこう?

 

 

오키나와 여행 시즌이 한창입니다만, 여기에서 현으로부터 오키나와에 오는 여러분에게 질문합니다.

 

 

오키나와 기념품은 무엇을 삽니까?

 

이전의 나는 주저없이 좋아하는 친스코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현의 지인으로부터 "너 설마 또 친스코냐 ......" 라는 말을 들을때 까지..

 

 

 

하지만, 친스코 이외에 어떤 기념품이 더 좋을지 한 번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번엔 오키나와 기념품 가게 점원들에게


각 점의 히트 상품 추천을 부탁했지요

 

 

이번 조사를 실시한 곳은 나하시 국제 거리.

 

 

약 1.6km에 걸쳐 술집과 기념품 가게가 늘어서, 오키나와에서 가장 큰 번화가입니다.

 

이날 어딘가의 가게에서 갑자기 들려 온 "쌤예!! 돈이 부족함니더어어어어어!!!!!!"

 

절규는 아마 간사이에서 수학 여행으로 찾아온 남자 고교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슬프지만서도, 바로 기념품 가게 순회를 시작합니다.

 

 

 

 

이곳은 과자와 잡화 등 오키나와 기념품이 많이 놓인 가게.

 

국제 거리에 비슷한 가게가 많이 있으므로, 각 숍의 추천 선물을 듣고 다닙니다.

 

 

"붉은고구마 타르트예요"

 

1986년 출시 이후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오키나와의 단골 선물 "붉은 고구마 타르트" 입니다.

 

촉촉한 타르트 반죽에 오른 알맞게 달콤한 고구마 앙금.

 

남녀 노소 불문하고 사랑받는 맛으로

 

2015년 나하 공항의 추천 기념품 랭킹 (ANA FESTA)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러가지 곳을 가도 역시나 붉은 고구마 타르트가 가장 인기,

 

그런데 다른 인기 상품은 없는 것일까?

 

 

 "역시 고구마가 인기입니다."

 

고구마 바움쿠헨에 모찌에...

 

붉은 고구마 상품을 사면 무조건 평타는 치는 모양입니다.

 

 

섬 고추 새우 센베


시마 토우가라시 에비 센베島とうがらしえびせんべい

 

 

바삭바삭한 식감과 서서히 오는 매운맛이 특징입니다.

 

매운것을 싫어하지만 상당히 끌리는 제품

 

 

"아사 칩스アーサチップス"

 

아사라는 것은 아오사라는 해초의 일종입니다.

.

소금 맛 포테토칩에 가까운 맛

 

 

"지 마미 두부ジーマーミ豆腐"

 

땅콩 즙을 다져 만든, 오키나와와 가고시마의 향토 요리입니다.

 

도쿄의 지인에게 선물로 전달할 당시에 "달콤한 두부!" 라고 기뻐 해주었습니다.

 

 

 

"친코스코ちんこすこう"

 

점원 왈 "수학 여행 학생에 인기"라는 것이 었었습니다.

 

취재 중 타이밍 좋게 "아줌마! 친코스코있어요!?"라고 남자 중 (고) 학생이 위세 좋게 들어와서 웃었습니다.

 

 

 

참고로 친스코란


 류큐국 시대부터 오키나와에서 만들어지는 전통적인 과자이다. 밀가루, 설탕, 돼지기름을 주원료로 하여 굽는 것인데

 

 

위의 과자는 무언가를 노리듯이(?) 저렇게 머리쪽이 통통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크흠.. ㅋㅋㅋ 뭐 맛만 좋으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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