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영화의 아버지 '조지 A 로메로' 사망
ゾンビ映画の始祖ジョージ・A・ロメロ監督が死去
George Andrew Romero (조지 앤드루 로메로)
1940.2.4 ~ 2017.7.16
좀비 영화의 아버지로서 알려진 '조지 A 로메로'감독이 7월 16일 폐암으로 사망하였다. 향년 77세였다.
로메로 감독의 '랜드 오브 더 데드'(05)
'다이어리 오브더 데드'(07), '서바이벌 오브 더 데드'(09)에서
제작 감독을 맡은 피터 그룬월드가 미국 로스 앤젤레스 타임스에 유족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그에 따르면, "짧지만 힘든 투병" 생활 끝에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
"조용한 남자" 의 음악을 들으며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고 알려졌다.
마틴 랜도도 같은 날 세상을 떠났는데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에서
각각 출연자와 말단 스태프로 일한 바 있다.
데뷔작은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다. 좀비 영화는 이 영화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물론 로메로 이전에도 좀비 영화는 있었다.
<화이트 좀비>라든가 <나는 좀비와 함께 걸었다>, <좀비의 역병> 등등.
그러나 로메로의 '시체 3부작'은 좀비라는 개념을 아예 새로 쓴 혁명적인 작품이었고,
1980년 이후 주술적인 의미에서 부두교 좀비는 호러영화계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웨스 크레이븐의 <악령의 관>이라든지 부두(1995)같은 영화에서 드물게 나왔을 정도이다.
더불어 일본 게임 바이오하자드 2의 미국 TV광고 연출을 맡은 바 있다.
이후 영화판 레지던트 이블을 만들기 위해서 캡콤에 기용되었으나,
그가 가지고 온 시나리오가 게임과 너무 비슷하다는 이유로 캡콤에서 퇴출당했다.
기사 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717-00000007-eiga-m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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