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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미국 캘리포니아 신축 주택에 태양광 패널 의무화

by KaNonx카논 201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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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세키네 사라] 미 서부 캘리포니아는 2020년부터 신축 주택에 태양광 패널의 설치를 의무화.

 국가 수준에서의 의무화는 미국이 처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신축 주택에 태양광 패널 의무화



캘리포니아의 건축 기준위원회는 최근 신축 주택에 태양광 패널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건축 기준을 승인했다. 



일조량이 좋지 않은 주택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2020년 이후에 지어지는 단독 주택과 

낮은 계층의 복합 주택이 태양광 패널 설치 의무 대상이 된다. 



이 기준은 올해 5월에 캘리포니아 주 에너지위원회가 채택한 「건축 에너지 효율 기준」의 일부이며, 

건축 기준위원회의 승인에 의해 정식으로 시행이 확정됐다.



에너지위원회는 새로운 기준에 따라 주택의 건축 비용은 약 1만 달러 (약 110만엔) 정도 높아 지지만, 


장기적으로 전기 요금 절감으로 상쇄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있다. 

새로운 기준에 따라 주택의 에너지 소비량은 53 % 감소 된다고 한다.




캘리포니아는 9월에 45년까지 주내 모든 전력을 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률을 제정하는 등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임하고있다. 



캘리포니아 주 에너지위원회의 책임자 드류 씨는 


"최근 기상 이변이 잦아지면서 이전보다 효율적이고 내구성이 있는 주택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기준은 기후 변화에 대한 내성 강화 및 

온실 가스 배출 양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 말했다.




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38657500X01C18A2000000/


2018-12-07  5:33: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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