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지식] SS400과 S45C의 차이를 철저히 해설해 본다.

 [금속 지식] SS400과 S45C의 차이를 철저히 해설해 본다.

[이 포스팅은 일본 기사를 번역한 것 입니다.]

출처 - https://mitsu-ri.net/articles/ss400-s45c

강재로 말한다면, SS400이나 S45C는 가장 널리 알려진 2가지의 강재입니다..

그러나 이 둘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본 기사에서는 SS400과 S45C,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에 대해서 해설합니다.

그리고,SS400과 S45C를 사용한 제품 사례도 소개합니다.

SS400의 특징

SS400은 가장 널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철강 재료(강재)입니다.

SS400은 SS(Steel Structure)자재의 대표적인 강재이기도 합니다.

또 SS제는 정식으로는 

'일반 구조용 압연 강재'라는 JIS규격(일본 공업 규격)입니다.

"SS○ ○"에서의  "○ ○"에 들어가는 숫자는 항장력의 강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즉 최소한의 보증된 항장력이라는 의미에서 N/mm2(MPa)단위가 이용됩니다.

SS400의 경우는 약 400~510N/mm2입니다.

"일반 구조용 압연 강재"이나 "Steel Structure(구조)"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SS400은 주로 구조용으로 이용됩니다.

그리고 SS400는 강재 중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속하며,

범용성이 높고 유통량도 많아 입수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재"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대중적인 강재가 SS400입니다.

사용되는 분야도 폭넓게, 건축, 자동차, 교량 등의 토목 건축, 선박으로 다양합니다.

 

SS400는 절단 가공, 굽힘 가공, 후 처리, 용접과 같은 가공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용접에는 좀 처럼 어울리지 않습니다.

SS400등의 SS제에는 성분 규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분 규격이 없다고, 용접 때 용접재와 실드 가스와 반응하지 않도록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또 판재가 두터우면 그만큼 용접성도 나빠집니다.

 

더불어 SS400은 일반적인 강재의 가운데, 

표준적인 내열성을 갖추고 있지만 특별 내열성이 큰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용접에 쓰이는 경우는 SM제 등의 용접에 의한 적합한 강재가 선택됩니다.

S45C의 특징

S45C는 SS400과 함께 가장 많이 이용되는 강재의 일종입니다.

S45C는 탄소강 강재 S-C계(SC재)로 분류됩니다. 

SC재는 "Steel Carbon(탄소)"의 약자입니다.

정식으로는 "기계 구조용 탄소강 강재"라는 JIS규격입니다.

"S○ ○ C"의 "○ ○"에 들어가는 숫자는 탄소 함유량이 몇%인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S45C의 경우는 탄소 함유량은 0.42%~0.48%로 0.45% 안팎입니다.

 

S45C를 대표로 하는 SC제는 탄소 함유량에 의해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성분 규격이 분명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탄소(C)외에, 규소(Si), 망간(Mn), 린(P), 유황(S)의 함유량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철이나 강철 같은 강재에는 탄소 함유량이 많을수록 딱딱하며, 강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S45C는 탄소 함유량이 0.45%로, 

탄소 함유량이 0.2%정도의 연강보다 딱딱한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S45C는 강재의 가운데는 SS400정도는 아닙니다만, 비교적 값싸고 품질이 높습니다.

그리고 성분 규격이 명확하니 열 처리에 의한 가공성과 용접성도 좋고 

SS400과 함께 가장 널리 알려진 강재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요 용도에는기계 부품과 부재를 들 수 있습니다.

경도나 강도와 열 처리가 필요한 장면에서 S45C가 선택되고 있습니다.

강도가 필요한 축과 핀과 같은 부품에 담금질이나 열처리하는 데 이용 됩니다.

절삭 가공, 연삭 가공에 좋으며, 특별한 성질이 요구되지 않는 한은,

s45c는 열처리하기 쉬우며, 높은 범용성이 있습니다.

SS400과 S45C의 차이에 대해서

대중적인 강재로 이용되는 SS400과 S45C이지만, 

구체적인 차이와 용도의 적성이 잘 나타나지 않아 헷갈리는 분이 있을지 모릅니다.

 

SS400과 S45C는 같은 철이기는 하지만 먼저 규격이 크게 다릅니다. 

이"규격"이란, 무엇을 기준으로 규정하거나 분류하느냐는 것입니다.

가까운 예로 말하면, 체중별, 키별과 같은 분류입니다.

·SS400 (SS재) : 항장력

·S45C (SC재) :탄소 함유량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스틸"은 엄밀히는 "스틸"에 "탄소"을 섞은 "강철"이라는 합금입니다.

 

이 강철은 탄소 양이 늘어날수록으로 단단하게 강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동시에 딱딱한 강해지는 것과 반비례해서, 항장력이 강한 "인성"이라고 불리는 부드러움은 없어집니다.

탄소 함유량이 늘어난다면 딱딱하고 강해집니다만, 

인성이 사라진 것으로 강도의 한계를 넘으면 부러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용도나 필요한 곳에 따라 강재는 경도 강도와 인성과의 균형을 잡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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