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 아발론 르 페이 요정기사 랜슬롯 소환!

페그오, 아발론 르 페이 요정기사 랜슬롯 소환! 

기존의 돌로서는 퍼시벌 2체 + 발키리 + 카밀라 밖에 먹지 못했습니다.

 

아츠 단일체, 3차 재림 형태에서는 보구 형태가 바뀐다는 

특이점을 가진 요정기사 랜슬롯, 여기에서 놓치기에는 매우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눈 딱 감고 과금을 실시합니다.

괜찮습니다. 블로그로 더 벌면 됩니다. 그렇게 눈물을 머금습니다.

 

뽑았습니다. 승리의 여신은 초중반부 즈음에 저에게 미소를 보내었습니다. 

뽑은게 기쁜 나머지 허벅지를 탁 쳤더니 빨갛게 손자국이 남았습니다. 

 

오리지널은 라훔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과 달리 요정기사 랜슬롯 쪽은.. 소녀입니다.

 

1스는 자신 공격력업 + 데미지 컷 + 최대 hp 증가 + np 증가

2스는 자신 스집 + 매턴 스타 획득 + 또 스타 획득

특이한 3스는, 1/2차 재림때는 3차 재림으로 변하면서 np 100% 상승 + 무적 1턴 

3차 재림 때는 보구 업 + 무적 1턴으로, 

 

지금까지 페그오에 없던 형태의 스킬을 들고 나왔습니다.

복합적인 효과의 스킬들은 물론이고 쿨타임도 짧아서 쉽게 기용이 가능한 랜서인 듯 합니다.

 

페그오 최초로 전투 도중에 영기재림 상태와 함께 보구 자체를 변경할 수 있는 기믹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동시에 딜러 주제에 무려 총합 130이라는 파격적인 NP충전량 덕분에 공개 직후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무엇보다 대인 보구와 대군 보구를 스왑해서 90+난이도의 

1/1/3이나 1/3/1라운드 같은 변칙 던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1,2차 재림 상태에서 3스킬을 사용하면 NP를 100 차지하고 곧바로 대군보구 사용이 가능해서 

막강한 편의성을 자랑한다. 

 

기존에 100이상의 차지기를 가진 서번트는 4성 이하로 화력이 빈약한 니토크리스, 키르케, 메데이아와 

5성이긴 하지만 아예 노딜 서포트 보구인 미스 크레인 뿐이었는데, 

요슬롯은 명색이 5성 메인딜러로 설계된데다 스탯과 버프배율도 결코 낮지 않아서 

커맨드와 보구 양면으로 충분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NPC로 미리 나온 '오베론'의 스킬 데이터가 드러나며 아군에게 최소한 70차지를 부여할 수 있음이 밝혀져, 

새로운 버스터 대군 활용법의 이론이 구상되고 있다. 

 

바로 요정기사 랜슬롯 2명과 오베론을 사용하는 것으로, 

우선 두 요슬롯의 3스킬로 보구를 바꾸어 각각 1회씩 발사, 

이후 한 요슬롯에게 본인 1스킬의 30차지와 오베론의 70차지를 이용해 NP를 채워 

3번째 보구를 발사하면 요슬롯들이 흑성배를 장착한 채로도 오더체인지 없는 3턴 연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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