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hi Jin - 밤의 피아노곡

밤이 얼마나 지났을까, 다 세는 것을 잊었을 무렵.
전선으로 갈가리 찢어진 밤하늘에 문득, 별이 내렸다.
창문에도 바람에도 그리고 눈동자에도.
오지 않을 것 같던 고요함에 한숨을 자아낸다.
잔잔한 빗방울 소리가 귓가를 간질인다.
어느새 별은, 깊은 밤의 파도에 가려 멀리 사라졌다.
Shi Jin-Melody Of The Night.mp3
2.03MB
반응형
'낡은 오르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nt remember (0) | 2021.08.20 |
---|---|
UDTP - First love (0) | 2021.08.17 |
flaming heart - 蘭草 (0) | 2021.08.01 |
난 행복해 - 피아노 연주 (Realpiano) (0) | 2021.07.29 |
The Last Sunset (END) - MUstalgia (0) | 2021.07.29 |
댓글
KaNonx카논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응원 댓글을 써보세요.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응원금은 새로운 창작의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은 만 14세 이상 카카오계정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작성,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글 본문, 댓글 목록 등을 통해 응원한 팬과 응원 댓글, 응원금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응원금은 앱에서는 인앱결제, 웹에서는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