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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 - 니가 떠나고, 열한번째 비
어떻게 감정을 흘려버려야만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어떤식으로 당신을 용서하면
그 날을 사랑하게 될 수 있을까
가을의 찌르는 듯한 바람이 너무나도 아파
걷기 시작한 발이 이제 앞으로 나오지 않아
고맙다고 말하지 않는 그런 강함을 원해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혼자 나아가는 법은 언젠가 익숙해 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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