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D+50 크레인 게임의 날, 아키하바라로!

 

일본 워홀 D+50 크레인 게임의 날, 아키하바라로!

 

잇 이즈 굳데이!

 

해는 밝고, 새는 지저귀고, 꽃은 반짝이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네, 월급 받은 다음날이기도 하지요

 

월급 받으면 가장 하고싶었던 것을 리스트로 작성해 둔게 있었는데 어디에 갔지..?

 

우선, 아키하바라로 갑니다.

 

저보다는 친구의 강권에 의해 끌려간거나 마찬가지라 역시 목적은 인형 뽑기 ~ 크레인 게임입니다.

 

 

아하~! 아직도 가챠 페스가 열리고 있군요!!

 

게다가 전에 본 상품들과 다른 상품들이 겁나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가챠 이야기는 다른 게시물에서 하기로 하고,

 

우선은 밖으로 나가 볼까요~!

 

2016/06/02 - 2016.06.01 아키하바라 가챠 근황!

 

언제라도 북적이는 아키하바라,

 

평일이라도 다른건 없네요!

 

근데 그보다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서인지 배가 너무 고픕니다 ㅠㅠㅠ

 

우선 배고프다고 징징대서 소바집으로 직행..!

 

 

솔직히 너무 배고파서 사진을 찍었는지 안 찍었는지도 기억이 안 났는데

 

다행히 먹기전에 찍었군요 ㅋㅋ

 

가츠동 세트 780엔!

 

정말 뱃속에 거지가 든 것 마냥 겁나 먹어댔습니다.

 

맛은 그럭저럭이었지만 시장이 반찬이라잖아요! ㅋㅋ

 

옆에서 보던 친구가 정말 거지를 보는 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ㅠㅠ

 

 

에너지도 채웠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센터 탐방을 시작합니다!

 

세가부터 시작해서 여러군데를 둘러둘러 .....

 

 

보았는데... 전부 기계 힘도 안 좋고 상품이 마음에 안든다고 합니다.

 

그럼 아키하바라에 왜 온거야?!!?!?! ㅋㅋㅋㅋㅋ

 

하는 수 없이 신주쿠 타이토 게임센터로 가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피곤해... ㅠ

 

 

어유어유 이제는 직원들이 얼굴 알아볼 정도로 단골이 된 신주쿠 남쪽의 타이토 게임센터

 

오늘은 얼마나 뽑기 운이 따라줄지 옆에서 지켜보는 제가 더 긴장이 되네요

 

두근두근,

 

저도 개인적으로 갖고싶은건 많지만, 제 발은 개발인게 슈퍼마리오 버섯 인형을 뽑을 때 들통났으므로

 

하지 않을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근데 리락쿠마 담요 귀엽다...

 

 

얼~ 해피 엘리먼트의 앙상블 스타즈의 아이돌의 인기투표(?)도 진행중인듯 하네요!!

 

어느새 일주년이라더니만, 이런 이벤트까지 하다니...

 

감개무량합니다.

 

추억에 젖어서 저는 예전에 육성하던 언데드에게 한 표 찍어주고 돌아섰습니다 ^^*

 

 

아니 근데 스티커 찍자마자 바로 인형을 획득해서 온 친구...ㄷㄷ

 

200엔 만에 뽑았다던데 이건 신기록인데요..?!

 

게다가 수달 코스프레의 리락쿠마라니 핵 귀엽다....!

 

 

그리고 두번째로 뽑은 오리지널 리락쿠마..!

 

안에 콩이 들어있어서 무거워요...

 

직원분 두 번 불러서 쉽게 해 달라고 요청하고 한 1,200엔 투자하고 뽑았을 겁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전 ... 보들보들한 고양이가 또 입점되어 있길래

 

뽑으려고 천엔 질렀다가 망했습니다...^^* 제길 크레인 뽑기 다신 하나봐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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