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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리뷰

스무스 어웨이로 제모해 보았다. 매끈매끈(털 주의)

by KaNonx카논 2016.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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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스 어웨이로 제모해 보았다. 매끈매끈(털 주의)

 

남자 둘이사니까 방바닥에 털이 엄청 날립니다.

 

물론 머리카락 털도 있겠지만, 둘 다 풍성한 다리털의 소유자라서 그런지

 

짤막짤막한 다리털이 한 번 쓸면 무슨 솜 뭉치 마냥 뭉쳐 굴러다녀서

 

놀라 자빠지는 일이 허다합니다..ㄷㄷ

 

그래서! 오늘은 회사에서 샘플로 받은 스무스 어웨이를 사용해 보려 합니다.

 

 

사실, 예전부터 눈독 들여오던 상품인데 지금에서야 써 보네요!

 

고무로 되어있는 패드에다가 요런 스티커를 덧 씌우고 밀고 싶은 부위를 슬슬 밀어주면 됩니다.

 

인터넷을 보니 그렇게 평가가 좋지는 않은데..

 

일단 제 한 몸의 다리 털을 희생하여 진실을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다리털 죄송합니다 ㅠㅜ

 

이런걸 블로그에 올릴 날이 올 줄이야..ㅠㅜ

 

아무튼 남자 평균(?)정도로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여기에다가 스무스 어웨이를 빙글빙글 돌리면서 털을 밉니다.

 

빙글빙글이 포인트입니다! 때밀이처럼 한 쪽으로만 밀어서는 털이 깎이지 않아요!

 

 

after, 한 20번 빙글빙글 돌리니 요렇게, 털도 밀리고 각질까지(...) 우수수 밀리네요

 

여기에서 겨울왕국2 찍는 줄 알겠습니다ㅠㅜ

 

음, 짝다리가 되면 안되기에 두 다리 다 밀어보았는데,

 

결론, 역시 밀리지 않는 특정부위가 있다!

 

털보다 각질제거에 더욱 효과적이다.

 

광고만큼 빠른 시간은 아니지만, 어쨌던 엄청나게 매끌매끌해 진다.

 

요 세가지로 나눌 수 있겠네요!

 

털 밀려고 사용했다가 오히려 각질이 깔끔하게 제거되어서 더 기쁜 스무스 어웨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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