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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음식점

경대 북문 맛집! 1992에서 아란 치니, 연샐 그리고 야끼 파스타!

by KaNonx카논 201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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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 북문 맛집! 1992에서 아란 치니, 연샐 그리고 야끼 파스타!

 

오늘 리뷰할 집은 경대 북문에 있는 1992 입니다!

 

우와 여기에서는 여기에서 밖에 볼 수 없는 메뉴가 잔뜩이군요

 

정말.. 경대는 먹을것에 천국이네요 천국 ㅠㅠㅠ

 

경대 근처에 살면 매일 맛난거 먹을 수 있겠다.

 

 

1992는 92년생 사장님 세분이서 창업한 가게라고 하시네요..

 

우와.. 저랑 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뭐죠 저 화려한 경력들은.. ㄷㄷ

 

장군 식당에 마스터 쉐프 100인에.. ㄷㄷ 대박입니다.

 

참으로 존경스럽군요

 

아무튼, 우선 밥부터 먹어야겠으니 세트 메뉴 b로 갑니다!

 

 

그러고보니 서빙을 하시는 알바생도 너무나 친절해서 인상에 남았었네요

 

우선은 첫 요리로 연어샐러드!

 

흐앙 그렇게 연어가 먹고싶었는데 여기에서 그 한을 풀게되네요 ㅎㅎㅎ

 

토마토맛과 연어와 드레싱의 절묘한 조화!

 

싱싱한 연어가 입안에서 댄스 타임을 가지고 있슴다.

 

 

두번째 요리!

 

직원 분께 추천받은 아란치니입니다.

 

응?? 왜 이게 필라프?? 라고 생각했는데

 

동글동글한 튀김 안에 밥이 가득 차있더군요

 

김치 + 베이컨을 넣은 소스가 맵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어째서인지 조금 강한 토마토 맛이 났던 것 같네요 ㅎㅎ

 

맛은 있었지만, 익숙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마지막 야끼 파스타!

 

후앙~~ 야끼 파스타라고해서 야끼 찜뽕같은 메뉴를 생각했는데

 

그거보다는 오코노미야끼에 가까운 파스타였습니다!

 

가쓰오부시가 휘날리고 오징어가 고소한 파스타, 넘나 제 취향이었습니다!

 

하, 이런 파스타라면 3일에 한 번씩은 먹을 수 있을 거 같네요 ㅋㅋㅋ

 

 

오랜만에 이렇게 또 포식을 해버리고 마네요 ㅋㅋㅋ

 

역시 돈을 버니까 맛있는걸 먹으러 다니는 날들이 많아져서 행복합니다 ^^*

 

92년 같은 나이의 사장님들의 가게라 더욱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만족했었던 경대 북문의 1992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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