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세정제, 브레프 파워액티브 ~레몬의 향연

 

변기세정제, 브레프 파워액티브 ~레몬의 향연

 

화장실 락스가 떨어져서 연휴 전 홈플러스에 다녀왔습니다.

 

혼자서요. 요즘들어서 저를 위한게 아니라 이런 청소용구를 사는게 더 즐겁더라구요

 

새삼 변태가 되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침 필요는 없어보이는데 한 번 써보고 싶은게 

 

세일을 하길래 하나 집어왔습니다.

 

감동(?)에 손이 흔들렸나보네요..

 

 

브레프 파워액티브, 변기세정제 인가봅니다.

 

라벤더 오션 파인 등등의 향이 있는데 레몬향만 세일하더군요

 

어쩐지 레몬향이 포장지를 뚫고 나오더라니..

 

아무튼 케이블타이 같이 생긴 파워액티브의 다리를 변기에 걸기만 하면 되는 모양이네요

 

 

어찌 우리집에 변기가 두 개 있는 걸 알고 이렇게 두개를 주는군요

 

뜯기도 전에 냄새가 났는데

 

뜯어놓고보니 레몬향이 엄청 강력합니다.

 

그냥 변기에 달아두기만해도 화장실에 레몬향이 뿜뿜하겠네요

 

 

이렇게 딱 이쁘게 걸어두었습니다.

 

그다지 깔끔하지 못한 저희 화장실 변기는 부끄럽지만 모자이크는 안했습니다.

 

귀찮아서요... ㅋㅋㅋ

 

아무튼 ...이거 하나 있으니 화장실 냄새 걱정은 없어도 되겠습니다.

 

변기 세정능력은 글쎄요

 

아직 변기물을 안내려봐서 모르겠습니다.

 

변기물 내리고 와서 확인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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