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훠궈에서부터 삼덕통닭, 떡볶이 두끼까지!
먹방은 끝나지 않습니다!
요즈음은 거의 동성로에서 맛난거 먹고 -> 가챠하는 그런 흐름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ㅋㅋ
요번에는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를 먹어보았습니다.
요전번에는 마라룽샤라는 양념 가재를 먹었었지요
2017/10/03 - 안지랑 맛집, 마라룽샤를 먹어보았다! 냠냠!
뭐 어쨌던 같은 중국음식이니.. ㅋㅋ
동성로 골목(?)에 있는 식당인데, 자기 취향에 맞게 소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운 국물에서 삶은 훠궈는 땅콩소스에 고소고소하게 찍어먹는게 맛났고
순한 국물에서 나온 훠궈는 춘장 소스에 찍어먹는게 맛있었습니다 ^^*
그래고 빠질 수 없는 술!
양꼬치에도 칭따오지만, 훠궈에도 칭따오다!
키햐... 역시 맛난 안주와 술만 있음 천국은 어디든 될 수 있는 거지요~
그리고 다음 타자는
동성로 삼덕 통닭!
치맥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레몬 맥주랑 파인애플 맥주로 일단은 목을 축이고,
양념 취킨 취킨과 꿀닭으로 금요일 밤도 달렸습니다~
물론 매주 달리는게 아니라
어쩌다~ 한 번 입니다 어쩌다가
그리고, 일요일에는 떡볶이 뷔페집 두끼에서
떡볶이를 마구마구 흡입하였습니다~
하, 제가 갔을때도 웨이팅이 있어서 10분간 기다리긴 했습니다.
날이 조금만이라도 더 더웠다면 못 버텼을거에요... ㅠㅠ
다행히 같이간 형이 매콤한 맛을 포기해 줘서
딱 ~ 맵지도 달지도 않은 떡볶이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밀떡도 쫄깃하고~~ 어묵도 맛있고~~
그런데 자리가 쫍긴 쫍았습니다 ㅠㅠ 계속 직원들 손님들 왔다갔다 하면서 어묵 그릇 쳐서 불안불안했습니다.
뭐.. 그것만 빼면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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