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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

떨어지는 벚꽃처럼(piano)

by KaNonx카논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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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벚꽃처럼(piano)

해 지기 전에

한 번 더 만나 줄래?

 

하루 살이가 나귀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안돼

내일도 산책 있어

모레, 모레쯤이 어떠니?

 

그 말에 하루살이가 눈물을 글썽이며 돌아섭니다.

 

 

넌 너무도 나를 모르는 구나

 

하루살이와 나귀, 권영상

 

 

 

 

2.mp3
3.3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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