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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은 - 비오는 날, 너에게
울어야 할 것 같은데
사실 눈물은 잘 안 나와,
사실 울 일도 아니거든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래서 매일 이렇게
답답하기만 한 것 같아.
마음껏 울지도 못 하고
그냥 꽉 막히기만 해서
괜히 숨쉬기가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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