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과 함께 기침, 열이 나면 체크하자, 감기와 독감 구분법을 알아보자

사람은 체내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해 오거나, 부상을 입어 피부나 세포 조직이 상처를 입거나,
다양한 이변을 감지하면, 뇌의 중추로부터 체온을 상승(발열)시키는 지령이 나옵니다.
이것은 병원체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방어 반응입니다.
발열의 메카니즘과 발열의 원인에 의해서 다른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발열 메커니즘과 감기·독감의 관계.
체내에 병원체가 침입했을 때 일어나는 발열은 그 병원체와 싸우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만,
체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또한, 발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감기와 독감의 특징과 차이점에 대해 설명합니다.
발열은 몸의 방어 반응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그런 이물질을 제거하려고 면역세포가 활성화되고
그 결과 다양한 염증 반응이 일어납니다.
이 염증 반응은 인후통이나 코막힘, 재채기와 같은 국소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 외에도 염증 물질이 혈류를 통해 전신에 퍼지면서 발열을 볼 수 있습니다.
면역계 반응으로서의 발열은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에 대한 방어 반응이며,
몸이 병원체와 싸우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단, 고열은 몸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감기와 독감에 의한 발열의 차이
바이러스에 의한 기도의 염증을 총칭하여 '감기'라고 합니다.
이 중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을 '인플루엔자'라고 부르며
다른 감기와 별도로 취급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도 감기 유형으로 분류됩니다.감기와 독감은 모두 발열을 동반하지만
특징이 다릅니다.
감기일 때는 37~38도 정도로 미열에서 서서히 상승하여 며칠 만에 해열하는 패턴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독감에서는 급격히 38도 이상이 됩니다.
이런 발열의 특징에 따라서 스스로 감기인지 독감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개인차도 있고 주위에 독감이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다면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확실할 것입니다.
특히, 높은 열이 며칠 지속되는 경우는 빠른 진료를 권장합니다.
감기와 인플루엔자의 증상의 차이(발열 이외)
감기는 인후통이나 콧물, 재채기, 기침 등의 상기도 증상이 많이 보이며
전신증상으로는 비교적 가벼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플루엔자는 급격한 고열과 더불어 관절통이나 근육통, 강한 권태감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불어 증상의 급격한 악화나 폐렴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저항력이 약한 어린이나
고령자, 면역력이 저하된 분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열 시의 올바른 대처법

발열은 몸이 병원체와 싸우고 있는 사인이라고 전했지만,
열이 높은 상태는 몸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적절한 안정 방법이나 조기 회복으로 이어지는 대처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발열시 체온관리와 수분·영양공급의 중요성
발열 시에는 체온 관리가 중요해집니다.
열이 높은 경우 이마와 목덜미에 냉각 시트와 젖은 수건을 대고 식히는 것은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열이 오르기 시작할 때는 체온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때는 이불이나 착의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을 흘립니다.
땀이 나면 점점 체온이 내려갑니다.상태에 따라 자주 조절해 주세요.
발열 시에는 목욕을 망설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권태감이나 두통, 관절이나 근육의 통증과 같은 전신 증상이 강한 경우는 입욕을 피하고,
입욕이 가능하면 미지근한 물에 담급시다.
땀을 흘리면 체내의 열을 피할 수 있어 몸의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발열 시에는 탈수 증상이 생기기 쉬우므로 목욕 전후에는 반드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발열에 의한 발한으로는 수분이 상실될 뿐만 아니라 인후통이나 코막힘 등의
증상도 더해져 식욕이 저하되고 영양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자주 수분을 보충하고 소화가 잘 되는 식사를 하도록 합시다.
일반적인 수분 보충은 차나 물로 충분합니다만,
설사나 구토가 있고 탈수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경구 보충액을 사용합시다.
발열 시 안정 및 활동 레벨 조정
고열 시에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열이 내려오면 몸을 적당히 움직여 조금씩 원래의 생활 리듬으로 되돌립시다.
열이 떨어진 직후에는 체력을 소모하여 쉽게 피로해지고 있기 때문에 무리는 금물입니다.
체력 회복 정도를 확인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로 안정과 적당한 활동을 잘 조합하여 지냅시다.
시판약을 이용한 셀프 케어 방법과 주의점
시판 감기약은 종합감기약으로 발열, 두통, 콧물 등 다양한 증상을 전반적으로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용 시에는 용법·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는 경우는 약국 약사와 상담하여 병용으로
인한 부작용의 위험이 없는지 확인합시다.
시판약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 증상에 맞는 약을 처방받도록 합시다.
셀프 케어도 중요하지만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조기 회복으로 이어집니다.
발열이 지속될 경우의 대응

안정이나 해열제로도 열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 경우에는 감기나 독감과는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의 체온 및 기간이 기준이 되는지를 설명을 하겠습니다.
발열이 지속되는 경우에 진찰을 받아야 하는 기준이 되는 체온과 기간
38도 이상의 발열이 계속해서 3~4일 이상 계속되고 있다, 혹은 41도를 넘는 경우는 의료기관의 진찰을 권장합니다.
보통 열보다 약간 높은 미열이 5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주의가 필요한 기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영유아나 고령자, 기저질환이 있는 분은 위에서 언급한 것보다 빨리 진찰을 받는 편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발열은 전신의 어딘가에 염증 또는 다른 질병이 발생하고 있는 사인입니다.
「열이 나고 있을 뿐」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적절한 타이밍에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감기 이외의 질병으로 인한 발열 가능성 및 증상
발열을 일으키는 질병은 다양한 것이 있으며, 감기나 인플루엔자 외에도 상기도 이외의 감염,
예를 들어 폐렴, 신우신염 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에서는 발열 외에 기침, 호흡곤란,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미열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는 교원병이나 암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감기라고 생각하고 있어도, 그 후의 경과에 따라서는 다른 질병이라고 알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컨디션 변화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발열에 대한 대처법과 주의점

몸집이 작고 저항력이 약한 어린이의 경우 발열 대처에 있어 어른과 다른 주의해야 할 몇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아동의 발열 특징과 주의해야 할 증상
특히 영유아는 체온조절 기능이 미발달되어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경우
성인 이상으로 염증반응이 심하고 급격하게 체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연령의 아이는 온몸이 분명히 뜨겁고, 기분이 나쁘고, 축 늘어져 있는 등
상태에서의 판단이 필요하므로 평소와 다르거나 신경 쓰이는 모습을 놓치지 않도록 합니다.
어린이의 발열 시 대처법과 주의점
사람은 체온이 41.8도를 넘으면 세포 내 단백질이 변성되기 시작해 장기가 기능 부전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42도가 되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발열 외에 발진이나 의식수준 저하(경련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음),
호흡이 빠른 증상이 없는지 전신 상태를 주의 깊게 체크해 주십시오.
아이의 발열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수막염입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감염되어 뇌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유아의 경우는 꾸물거림이나 기분 나쁜, 구토, 발진, 경련 등의 증상이 보입니다.
유아나 소아는 많은 경우가 감기에서 시작되어 두통이나 목의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어린이의 증상은 변화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징후를 간과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불안해 하는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의료 기관에 상담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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