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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생활 정보

겨울철 혹은 건조할때, 비염일 때 코막힘 해소! 증상별 원인과 대책

by KaNonx카논 202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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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혹은 건조할때, 비염일 때 코막힘 해소! 증상별 원인과 대책

감기에 걸렸을 때, 또 알레르기가 있는 계절이 되면 콧물·코막힘 증상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코를 풀고 해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코가 잘 안 좋은 상태가 계속되어 말하기 어렵다, 

잠들기 어렵다 등의 경험을 한 사람도 많이 계시지 않을까요.

 

왜 코막힘이 일어나는지, 증상을 완화시키는 셀프 케어의 방법, 

시판약을 선택할 때의 주의점, 평소부터 생기는 코막힘의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코막힘의 원인을 이해하자


애초에 코막힘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그 메커니즘과 원인에 대해 해설합니다.

코막힘의 메커니즘
코 점막 내부에는 무수히 많은 혈관이 달리고 있습니다.이 혈관은 수축·확장을 반복하고 있는데 코막힘은 혈관이 확장되면서 비강이 좁아져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상태입니다.코에는 몇 시간마다 한쪽씩 교대로 막히는 현상이 보입니다.이것은 자율 신경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네이잘 사이클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코막힘의 또 다른 원인은 염증으로 인해 가는 혈관에서 혈액 성분이 스며 나와 점막 속이 부은 상태(부종)가 되는 것입니다.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혈관이 확장이 되거나 붓기가 생기면서 점막이 붓고 코가 막히게 되는데 이 사이클이 더 강조되면서 코가 막힌 느낌(코폐)을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상기도 감염으로 인한 코막힘
코막힘이 일어나는 원인 중 하나로 감기나 독감 등의 바이러스 감염이 있습니다.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코 점막이 염증을 일으켜 초기 증상으로 코막힘이나 콧물이 증가합니다.이것들은 1주일 이내에 가라앉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
알레르기성 비염에 의해서도 코막힘이 발생하게 됩니다.이는 꽃가루나 집먼지 등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대한 방어반응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가 비산하는 시기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집먼지나 반려동물의 털이 원인인 연중 알레르기 비염은 연중 코막힘 증상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어느 경우든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고, 마스크 착용이나 방 환기, 세심한 청소 등의 일상생활의 궁리가 증상의 완화로 이어집니다.

부비동염이나 코의 구조적 문제로 인한 코막힘
코와 좁은 통로를 통해 연결되는 부비동은 이마나 뺨 등의 안쪽에 존재하고 있습니다.감염병이나 알레르기로 인한 염증이 생기면 진행되어 부비동염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부비동에 끈적한 콧물이 고이고, 그것이 코로 배출되어 코막힘과 더불어 뺨의 통증과 두통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부비동염에 의한 코막힘은 점막의 부기보다 콧물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코버섯이라고 불리는 폴립 형태의 종기에 의한 폐색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비중격만곡증처럼 구조적인 비강의 협소함도 코막힘의 원인이 됩니다.

 

비중격만곡증은 코의 좌우를 구분하고 있는 벽(비중격)이 구부러져 

한쪽 코의 단면적이 좁아지는 상태입니다.

 

코 막힘을 호소하는 환자의 대부분은 알레르기 비염을 합병하고 있습니다.

출산 시 압박이 원인이 되어 유아기부터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10대의 성장기에 발달 과정에서 비중격으로 만곡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코막힘은 자연적으로 낫지 않기 때문에 수술 치료가 필요합니다.

 

코 막힘을 해소하는 셀프 케어 방법

코막힘은 호흡이나 대화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QOL(삶의 질)의 저하로 이어지므로 증상을 조금이라도 완화시키는 셀프 케어 방법을 알아두고 싶습니다.

코막힘 완화에는 보습과 혈액순환 촉진
코막힘을 완화시키는 간편한 방법으로 바세린 도포나 찜 타월을 추천합니다.바세린은 보습 효과가 있기 때문에 코 입구에 바르면 코 점막이 보호되고 코가 닫히는 느낌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찜수건을 코에 대면 코 점막의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코막힘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특히 노화에 따른 코 점막의 기능 저하가 보이는 사람에게는 추천합니다.

생리식염수나 시판약을 사용한 '코가글'은 끈적끈적한 콧물이 고이는 부비동염에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에는 약이 코점막에 자극을 조장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시다.

가습기 사용과 적절한 실내환경 유지
코 점막 보호에는 가습기 사용도 효과적입니다.건조한 공기는 코 점막을 자극하여 부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실내를 적당한 습도(40~60%)로 유지하여 코 점막의 건조를 방지하고 코 막힘 완화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심한 환기는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알레르겐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단, 꽃가루 비산기에는 역효과가 됩니다.적절한 실내 환경을 만들고 유지함으로써 증상의 완화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경혈 누르기와 스트레칭, 멘톨에 의한 코 막힘 개선
경혈 누르기와 스트레칭으로 인해 코가 막히는 증상이 완화될 수도 있습니다.부비동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이나 두통이 있을 때는 콧방울 옆의 움푹 파인 곳에 있는 '영향'을 누르면 좋습니다.

목이나 어깨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혈류를 촉진하여 코 점막의 부기가 완화되고 코 막힘의 완화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경혈 누르기와 스트레칭의 효과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밖에 박하와 페퍼민트에 포함된 멘톨의 시원한 향기는 콧속의 공기대로 자체를 좋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코가 지나가는 감각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불쾌한 코폐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코막힘에 효과적인 약과 진찰의 타이밍

코막힘 치료제
감기 등의 감염으로 인한 코막힘에는 항히스타민제나 항염증제가, 알레르기 비염에는 스테로이드 점비제나 항히스타민제 또는 혈관수축제가, 부비동염으로 인한 코막힘에는 항균제나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 등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점비약의 사용법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시판약의 대부분은 혈관 수축약이 들어간 것으로, 신속한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자주 사용하면 자율 신경 기능의 기능이 나빠져 오히려 코막힘을 악화시킨다(약물성 비염) 가능성이 있습니다.연속적인 사용은 피합시다.

시판약을 선택할 때는 자기 판단하지 말고 약국 약사나 주치의와 상담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그리고 사용할 때는 용법, 용량, 사용기간을 반드시 지킵니다.

코막힘 증상이 장기화될 경우의 진찰 기준
바이러스 감염은 며칠 만에 정점을 찍고 대략 1주일 만에 개선되지만, 코막힘이 10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의료기관의 진료를 검토합시다.특히, 발열이나 강한 두통을 동반하고, 고름과 같은 콧물이 나오는 경우는 세균의 2차 감염(급성 부비동염)이 의심됩니다.코막힘 이외의 신경 쓰이는 여러 증상이 있는 경우는 자기 판단하지 말고 신속하게 진찰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코막힘이 원인이 되어 호흡이 곤란하거나 코를 고는 경우나 증상이 1개월 이상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만성적인 코 질환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적절한 치료를 받음으로써 불쾌한 코막힘 증상에서 해방되어 쾌적한 호흡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막힘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코막힘은 감염이나 알레르기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증상 중 하나입니다.평소 감염 예방과 알레르겐 대책을 유념하여 발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 씻기 습관과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 예방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은 모든 감염병 예방의 기본입니다.밖에서 돌아오면 비누와 핸드 비누를 사용하여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를 조심스럽게 씻는 것을 습관으로 합시다.코 점막을 바이러스 감염이나 건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마스크를 쓰는 것도 유용합니다.

세심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은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입을 막을 수 있으며, 코막힘의 원인이 되는 감염병의 예방으로도 이어집니다.

알레르겐 대책과 청소로 코막힘 예방
집 먼지와 애완 동물의 털, 꽃가루는 실내에 쌓이기 쉬운 알레르겐입니다.방 청소가 불충분하면 이러한 알레르겐을 계속 만지고 있는 상태가 되어 코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세심한 환기와 청소를 유의하고, 먼지와 진드기가 붙기 쉬운 침구나 커튼, 인형 등도 정기적으로 세탁하여 알레르겐을 줄입니다.이러한 대책을 습관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코 막힘의 예방으로 이어집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시기에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했을 때는 귀가 시 옷을 털어 꽃가루를 떨어뜨리기, 낮에는 창문이나 환기구를 열지 않도록 합니다.

코막힘을 일으키는 생활 습관의 개선
흡연은 코 점막의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이나 타르와 같은 다양한 유해 물질이 윗인두나 부비동의 염증 및 기능 저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흡연 습관이 있고, 비폐감을 자각하고 있는 사람은 흡연량을 줄이거나 금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밤샘이나 불규칙한 수면은 자율 신경의 균형을 어지럽히고 코의 기능 저하로도 이어지기 쉬워집니다.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을 하도록 합시다.적당한 운동도 혈액순환 촉진에 효과적입니다.올바른 생활습관이 자율신경을 가다듬고 전신의 건강상태, 코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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