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홀리데이 D+96 도쿄 가이드! 나카노, 신주쿠

 

일본 워킹홀리데이 D+96 도쿄 가이드! 나카노, 신주쿠(2/2)

 

다음 정착지는 나카노, 나카노 브로드웨이입니다.

 

예쩐에 한 번쯤 온 적이 있는지라 역시 해매지는 않았네요

 

여기선, 물론 중고 피규어를 취급합니다.

 

하지만 아키하바라같이 비싸진 않아요

 

중고 피규어는 나카노 브로드웨이를 이용합시다!

 

 

헐, 키즈모노가타리의 시노부가 세가지 형태로 등장하네요!

 

요거 게임센터에도 라인업 되는 모양인데..

 

세가지 전부, 모아버리겠습니다.

 

 

일단 점심을 먹고 배를 든든히 채운 다음에 시작하죠!

 

히레까스 덮밥 냠냠~!

 

 

역시 나카노 브로드웨이는 시끌벅적하군요

 

 

게다가 피규어 가격도 싼 건 자랑 안자랑?!

 

그런데 정작 데리고 온 동생이 돈이 없다고 해서

 

피규어를 더는 사지 못했네요 ㅠㅠㅠ

 

 

지브리, 거신병

 

 

지브리, 바람이 분다

 

포스터의 피규어!

 

대단해.. 가격도 대단해!!

 

 

그리고 예전부터 엄청나게 갖고싶었던 도넛 먹는 시노부!!

 

요게 8천엔이었나 5천엔이었나...

 

다음달 월급은 여기에 일부 꼬라박을 예정입니다!

 

 

요걸 뭐라고 부르더라... 스카잔!!

 

케이온의 히라사와 유이가 그려진 스카잔이군요!

 

 

 

원피스 여러가지 장면들로 이루어진

 

루피의 웃는모습!

 

을 마지막으로 이제 잠시 신주쿠로 갔다가

 

이치란갔다가 집으로 오는 일정입니다~!

 

 

 

움... 마침 신주쿠 역 근처에서는 공연도 하는군요

 

더운 날씨에 조끼까지 입고 열심히 공연하는 공연자분이 대단합니다.

 

우선은 도쿄도청!

 

아직 날이 밝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낮에 와 버렸네요 ㅠㅠ

 

 

역시 밤과는 달리 무서운(?) 높이입니다........

 

하.. 이놈의 고소공포증은 언제가 되어야 고쳐질런지..

 

 

 

신주쿠 영화관도 잠시 들렀다가 나왔습니다.

 

어디까지나 고등학교 동생의 경험을 위해서지

 

제 사리사욕을 위한게 아닙니다.....

 

 

영화관 바로 앞에 있는 이치란 라멘!

 

저는 맵기 5로 친구는 10, 동생은 8로 했는데

 

5도 매웠는데 예전에는 어떻게 먹었나~ 싶더군요

 

물론 친구도 동생도 콧물 질질 흘려가며 먹었다고 합니다 ㅋㅋ

 

 

어유, 몸살나것다...

 

이제 드디어 집으로 왔군요 택배가 올게 있어서 우선 저만 일찍 집에오고

 

나머지 둘은 미도리노 마도구치에 볼일이 있어 잠시 다녀온다고 합니다.

 

그럼 혼자 오늘의 수확물을 확인해 볼까요?

 

 

요건 나카노 브로드웨이 데려 갔다가

 

오히려 제가 사버린 400엔 짜리 쵸파 피규어!

 

싼데다가 귀엽기까지하니 요건 안지르고 못배기겠더군요 ^*

 

 

그리고 제 몪의 닌텐도 포켓몬스터 y 버전이 배송!

 

 

드디어 친구와 함께 염원하던 포켓몬 y를 시작~!!

 

친구가 개구마르로 시작했으니 저는 풀타입의 도치마론으로,

 

팬텀, 핫삼 가디언 등등의 꿈의 파티를 결성하기 위해 길을 나서보려 합니다!

 

...아 물론 닌텐도에 정신이 팔려서 아침밥을 안 차려주거나 하진 않을거니까

 

걱정마세요!

 

내일, 일요일이면 벌써 한국으로 돌아간다니 아쉽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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