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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킹홀리데이 D+99~100 도쿄 워홀 100일 달성

by KaNonx카논 2016.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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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킹홀리데이 D+99~100 도쿄 워홀 100일 달성

 

드디어 오늘로서 기념 할만한 100일이 되었군요!

 

게다가 블로그 토탈 100만명이 넘어서 축하할 일이 넘치기만 하는데

 

자축을 하기에도 날씨의 영향으로 귀찮아지기만 하네요 ㅠㅠ

 

더위라도 안 먹으려면 밥이라도 잘 먹어야지요!

 

점심은 베이컨, 계란 그리고 누나가 만들어주신 감자와 편의점의 카라구치 가라아게!

 

..어제자 식단입니다 후후

 

 

푸딩푸딩합니다.

 

요거 제가 긴시쵸 파이를 사 온 곳에서도 본 것 같아요~!

 

역시 다른 푸딩과는 맛의 깊이의 차이부터 납니다!

 

사과의 진한 과즙이 혓바닥 끝에서부터 달콤하게 퍼지는 느낌이란... ㅠㅠ

 

당장에 긴시쵸로 달려갈겁니다!

 

 

긴시쵸 타이토 게임센터 원정

 

근데 요즘 들어 알바생의 눈초리가 차갑네요 ㅋㅋㅋ

 

어느샌가 블랙 컨슈머로 낙인된듯한 느낌은 뭘까요...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시노부 피규어가 나온걸 보고 뽑을까 망설였지만

 

1회당 200엔인걸 보고 포기..

 

요즘에는 게임센터도 시들시들하네요

 

 오기쿠보

 

영광(?)스러운 100일째의 아침!

 

블로그 글 쓰기 전까지도 100일 인줄은 몰랐지만요

 

오늘은 바람도 선선하고 흐려서 꽤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기분좋은 날씨의 오기쿠보.jpg

 

 

요즘들어 아침은 전부 세븐일레븐의 빵으로 때웁니다.

 

에반게리온 노트를 받기 위해서지요

 

근데, 벌써 재고가 떨어져서 못 받은건 함정....

 

신발매라고해서 먹어본 치킨마요.. 근데 너무 짰습니다.

 

 

점심도 세븐일레븐에서 골랐네요

 

추천~이 눈에 박히기 보다는 요즘 채소를 많이 안 먹은 것 같아 요걸 골랐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밥 더먹은건 자랑!

 

 

돌아오는 길에는 친구가 친구의 친구를 픽업해 온다고 혼자였습니다.

 

오기쿠보 주택가에서 고양이와 조우!

 

너는 말로만 듣던 삼색이?!

 

 

뭘 들이대는거냥

 

 

갈길 가라냥

 

이렇게 카메라로 찍고 몇 번 쓰다듬다가

 

깨물리고 발톱 공격당했네요 ㅠㅠㅠㅠ

 

처음에는 잘 만지게 해 주다가 왜이러니 ㅠㅠ

 

하.. 오랜만에 힐링하나 했더니 도리어 상처만 달아버린 카논입니다.

 

도쿄 워킹홀리데이 100일,

 

앞으로도 나아가야 할 험난한 여정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그래도, 막연히 잘 해내겠지~ 라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저도 참 천하태평하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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