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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킹홀리데이 D+97~98 볼쇼이 서커스 관람! in 도쿄 스타디움

by KaNonx카논 2016.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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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크 스토리아 오르토스

 

일본 워킹홀리데이 D+97~98 볼쇼이 서커스 관람! in 도쿄 스타디움

 

일요일, 월요일까지 총 3일의 휴일이었습니다.

 

쉬는 월요일인 줄 모르고 출근준비를 하려다가

 

아차 하고 깨달았네요 ㅋㅋㅋ

 

일요일엔, 이제 3박 4일 일본에 놀러온 고 2 동생을 보내고

 

멍~ 하니 있었습니다. 

 

메르크 스토리아 오르토스

 

그러고보니, 메르크 스토리아의 오르토스의 진화해금이 되었었네요!

 

일단 다 제쳐두고 오르토스 진화에만 매진한 결과

 

이렇게 활짝 웃는 메르스토 진 히로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 정말 애정한다 오르토스... ㅠㅠㅠ

 

2015/08/04 - 메르크 스토리아メルクストーリア 날 수 없는 천사와 만기의 성익 시작!

 

드라이 콜라

 

그리고 아사히에서 만든 충격적인 맛의 탄산수를 마셔보았습니다............

 

드라이 콜라?

 

안그래도 콜라가 마시고 싶긴했는데

 

요건 투명한 색깔의 콜라려나~? 싶어서 골라왔는데...

 

최악....

 

탄산이 너무 강력해서 괴롭고 쓴 맛까지 났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다시는 안 사먹는 걸로

 

포도 음료수

 

역시, 음료수는 이래야죠

 

달달한데다가 탄산도 적당해서 청량감이 완벽~^^*

 

요건 월요일,

 

볼쇼이 서커스를 보러 시나가와에 가는 길입니다.

 

츄오선이 좋아

 

in 시나가와 역~!

 

츄오선이 좋아 라는 제목으로

 

츄오선 매거진이 발행되나 봅니다.

 

어.. 저 애니 어디서 많이 본건데...

 

피카츄 대량발생

 

드디어 역에서도 등장했군요~!

 

피카츄 대량발생 이벤트 공지 입니다~!!!

 

하... 저도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대를 넘어서 꿈까지 꿀 정도로요

 

피카츄가 뒤뚱뒤뚱 춤을, 게다가 한 마리가 아니라 수십마리가?!

 

요코하마에서 하는 것 같던데... 꼭 가고야 말 겁니다!

 

시나가와의 도쿄 아레나

 

드디어 왔습니다.

 

시나가와의 도쿄 아레나~!

 

역시... 인기 있는 쇼라서 사람들이 와글와글하네요 ㄷㄷㄷ

 

 

공연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서 어디 둘러볼데라도 없나

 

왔다갔다 했는데 더 더워질 뿐, 볼 거라곤 하나도 없었습니다 ㅠ

 

하늘이 너무나 맑아서 땀 투성이가 되었습죠 ㅠㅠ

 

볼쇼이 서커스 부채

 

쨘~ 조금 디자인이 유치찬란한 볼쇼이 서커스 부채입니다.

 

음, 뭔가 꿈과 희망이 가득해 보이는

 

어린이를 타깃으로한 뽀로x 쇼 같이도 보이는군요

 

볼쇼이 서커스

 

짠~ 저희는 초대권을 받아서

 

매표소에서 티켓으로 교환!

 

7열이라니 꽤나 앞이로군요!

 

볼쇼이 서커스

 

4시 반, 드디어 입장을 시작합니다.

 

역시 아레나 안은 시원시원하군요!!

 

초입부터 굳즈를 파는 볼쇼이 서커스단... 이 사람들 장사 할 줄 아네

 

볼쇼이 서커스

 

볼쇼이 서커스장 진입!

 

벌써부터 이쁜 외국인 언니가 어설픈 일본어로

 

공연 팜플렛을 팔더군요 근데 천엔.... 넘나 비싼것

 

볼쇼이 서커스

 

공연 중간에는 당연하지만 사진, 동영상 촬영 금지라

 

무대 준비하는데 잠깐, 2부를 준비하는 휴식시간에 잠깐 찍었네요

 

전 개인적으로 트램펄린 묘기를 할때가 가장 좋았네요 ~!

 

하... 역시 러시아 형들은 존잘.....

 

정말, 서커스 한번 잘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볼쇼이 서커스

 

뒷발로 서서다니는 푸들, 재주넘는 고양이

 

그리고 사람만한 검은 곰, 서커스에 빠질 수 없는 공중그네 묘기까지...

 

그러고보니 서커스를 직접보는건 처음이었군요~

 

매일 만화에서 보다보니 서커스를 본 것같은 느낌이 들었나봅니다 ㅋㅋ

 

 

스기야에서 반숙계란과 카레 흡입으로 하루를 마칩니다.

 

3박4일의 짧은시간 이었지만, 왔다 간 자리가 너무나 큰건 어째서일까요 ㄷㄷ

 

조금 쓸쓸해 질지도 모르겠다, 는 생각이 들었던 월요일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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