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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홀 D+246 전단지 돌리기 / 나카노 이치란

by KaNonx카논 2016.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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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D+246 전단지 돌리기 / 나카노 이치란

 

금요일, 시작은 얼마 남지않은 레오팔레스의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짐을 바락바락 싸니 어떻게든 들어가네요..

 

정말 과자랑 인형을 함께 한 번 보내놓은게 신의 한 수 였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역시 디즈니 시에서 산 팝콘통이 상당히 거치적거리는군요 ㄷㄷ

 

 

이쪽은 친구의 에어리어

 

냉장고 뒷 쪽에는 분해되어 비닐봉투 안에서 잠자고 있는 피규어가 한 가득입니다.

 

이 녀석도 짐싸는데 상당히 고생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제 에어리어인 로프트 2층!

 

거의 다 싸서 별로 남은게 없지만, 거북이 등딱지 모양 쿠션과 갈색 곰인형이 상당히 애매하네요

 

하아... 가져가고 싶은데 너무 부피가 많이나가..! ㅠㅠ

 

 

약 8개월간 살았던 로프트 윗 층

 

어유... 이런 공간에서 매일매일 블로그를 하고 자고 뒹굴거렸다니..ㅠㅠ

 

얼른 침대에 누워서 뒹굴거릴 날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일단 레오팔레스는 그렇다 치고, 회사에서는 창고 세일 이벤트가 시작하므로

 

긴시쵸 구역에 전단지르 나누어 주러 출동했습니다.

 

솔직히 날도 추운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기도 했지만 어쩌갰습니까, 까라면 까야지요

 

 

멘션에서 열심히 전단지를 돌리고 개인 주택에도 돌리고~

 

이렇게 긴시쵸의 마을을 산책(?)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다니!(긍정)

 

 

많던 전단지를 거의 다 돌려 갈 무렵, 여기가 어디인지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공원이 있는데

 

난 누구고 여긴 또 어디인가....

 

 

그 와중에 또 길고양이 발견!

 

 

어찌어찌 길을 찾아서 익숙한 길로 들어가니 여기에도 치즈 길고양이가 있네요 ㅎㅎ

 

옆모습 참으로 늠름한 것!

 

 

이 후에는 사장님께서 맛있는 순두부찌개와 김밥을 사 주셔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역시 이런 당근도 있어야 즐겁게 일 할 맛이 나지요 ㅋㅋㅋㅋ

 

 

음, 점심을 너무 많이 먹었는지 저녁이 되어도 배가 안고프더군요..

 

마침 나카노에서 멈추는 열차를 타서

 

나카노에 새로 생겼다는 이치란으로 가 보려 합니다!

 

 

우오! 역시 이치란은 이치란이군요 굳맛입니다 ㅎㅎ

 

저는 역시 기본 맵기로해서 충분히 먹을 만 했지만,

 

친구녀석은 결국에 9배에 도전하더군요 ㅋㅋㅋㅋ

 

저 빨간 국물 보이시나요? 저래놓고 신라면 맵기라고 뻥칩니다 ㅋㅋㅋ

 

 

그 이후론 뒤늦은 시간이긴 했지만, 나카노 브로드웨이에 가서 아이쇼핑....을 하려 했지만!

 

도검 난무의 도다누키 마사쿠니의 넨도로이드가....3,500엔에 나와있어서

 

얼마 고민도 안하고 바로 질러버렸다는 뒷 소문입니다...... 참 ㅠㅠㅠ

 

넨도로이드 도다누키 마사쿠니의 리뷰는 다음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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