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D+244 성지 순례, 아키하바라

 

일본 워홀 D+244 성지 순례, 아키하바라

 

수요일의 일기입니다.

 

오늘은 아마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아키하바라 성지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뭐, 말로만 성지고 이미 게임 센터가 밀집한 지역이라는 인식으로 바뀌어버린지 한참 되었지만 말입니다 ㅋㅋ

 

그런데, 그보다 우선 배가고프므로 라디오회관 맞은편 알타 1층 카레가게에서 끼니를 해결하려고합니다.

 

카레, 이 집의 카레는 어떨지 제가 한 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카레 글은 아래 링크 참조!

 

2016/12/05 - 일본 워홀 D+234 JLPT N1급 시험 날! in 도쿄

 

2016/10/05 - 일본 워홀 D+175 테르미나 SAPANA 카레를 먹다!

 

나왔습니다! 치킨 까스 & 카레 정식!!

 

너무나도 배가 고픈 나머지 밥은 오오모리로 달랬더니....

 

이 정도 오오모리는 필요없는데 말입지요 ㅠㅠ ㅋㅋㅋ

 

어쨌던 카레를 밥에 비벼먹고 치킨 까스 위에 뿌려머고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먹으니 상당히 맛났습니다!

 

굳굳!  그런데 역시 밥이 많아서 조금 남겼다는건 안 자랑 ㅠㅠ

 

일단 체력도 충전했으니 느긋하게 게임 센터 구경이나 해 볼까 합니다.

 

 

새로나온 썬 문 스타팅과 도감 로토무, 피카츄 스트랩이네요!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안 뽑았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해 버리게 되었군요 ㅠㅠ

 

 

세가에서는 제로에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생활의 렘 / 람 인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상품보다 안의 태피스트리가 더욱 눈길을 끄네요... 갖고싶다...

 

 

도통 존재 의미를 알 수 없는 가챠..

 

같은 열쇠구멍을 현관에 달아서 도둑의 참입을 방지하고자 하는건지..

 

 

구데타마의 새 스트랩 가챠가챠가 나왔네요

 

그런데 녀석, 좀 인기있어졌다고 몸값이 비싸네요... 300엔이라니..

 

 

신비한 동물사전도 일본에서 개봉했더랬지요?!

 

참 대세 아니랄까봐 가챠가챠에도 나왔네요

 

그런데... 음 이런 무쓸모 메달이라니!!

 

 

마리도 나왔고 아스카도 나왔으니 레이 차례라고 생각했는데

 

진 히로인 (?) 카오루가 나왔네요 굳굳 저 슬림한 실루엣이 정말 마음에 드는데...

 

역시 표정이 좀 별롭니다.

 

 

토도마츠 피규어는 꽤나 잘 뽑혔다고 생각합니다!

 

퀄리티도 괜찮고 6형제 다 모아 놓으면 상당히 볼 만 할 것 같습니다만,

 

다 나올 때 즈음이면 전 집에 가 있겠지요 ㅠㅠ

 

 

신상 코로로 등장 ! 이름하야 딸기 맛 코로로 되시겠습니다.

 

편의점에서는 세금포함 140엔 꼴이니 전문 과자점에서 100엔 정도에 사 드시기 바라겠습니다!

 

음음, 안에 딸기 씨가 있어서 그런지 딸기의 느낌이 나기도 하는군요 ㅎㅎ

 

집에 갈때 요것도 쟁여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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