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D+248~9 스테이크 당 / 오오쿠보 호식이 치킨!
18일 일요일! 입맛도 없으니 스테이크 당에 왔습니다.
입맛도 입맛이지만, 혓바늘이 두 개는 더 나서 미추어버릴 것 같은건 덤...ㅠㅠ
그래도 스키야키는 상당히 먹을 만 했습니다.
사실 고기보다는 구운 파가 더 좋았지만요 ㅋㅋㅋ
스테이크 당 이후에는 뜸했던 남코에 갔습죠!
이런.. 섹시한 보아 핸콕 누님이 계시는군요 ㄷㄷ
친구는 ..... 짐이 한 가득인데 또 뽑았습니다 ㅋㅋ
이 파이리는 가지고 싶다!!
하, 그런데 이거 뽑으면 또 시리즈 별로 가지고 싶게 될 게 뻔합니다.
게다가 들어가지도 않잖아... 안될거야 아마.... ㅠㅠ
친구가 뽑은 원피스 보아 핸콕 찍찍...!
히야... 찢어진 옷에도 불구하고 저 당당한 표정이 좋네요
보아 핸콕 피규어 전신 샷!
비율도 장난 없군요...ㄷㄷㄷㄷ
치파오의 색이 다른 두 버전이 있지만, 금색보다는 이쪽이 더 나았습니다. ㅎㅎ
월요일은, 박탱 형과 오오쿠보에서 만나 닭갈비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닭갈비 기다리는데 약 3시간이나 걸린다고 해서
깔끔히 포기....!! ㅋㅋㅋㅋㅋ
호식이 치킨 2호점에 갔더랬죠
오직 순살로만 치킨 후라이드와 양념!
그리고 아사히 드라이 생맥의 조합은 최고입니다^^*
최근 이사준비에 안 좋은 일이 겹쳐버려서 상당히 힘들긴 했는데,
형이랑 수다를 떨고 나니 마음이 한 결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
26일 밤은 박탱형의 방에서 신세를 지고 27일 한국으로 떠나려합니다!
드디어 마지막까지 10일 남았네요. 마지막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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