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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일제강점기의 기업가, 화신和信백화점 왕 박흥식(2)

by KaNonx카논 201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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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기업가, 화신和信백화점 왕 박흥식(2)

 

2017/06/20 - 일제강점기의 기업가, 화신和信백화점 왕 박흥식

 

당시의 백화점은 근대적 설비를 갖춘 뛰어난 오락기관, 사교기관으로서 신시대의 총아이며

 

 대중 문화생활을 향상시키는 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띄고 있다고 三越의 경성지부장은 말했습니다.

 

 


이에 박흥식은


"조선사람에겐 단 하나밖에 없는 백화점이니까

 

 이 백화점의 실패나 성공은 조선 전체의 면목에 관하며"

 

 

장래에는 조선 최대의 백화점을 만들어 문명 이기를 보급하고

 

신시대 상인을 배출하며 한국인 경영능력의 바로미터가 되고자 했습니다.

 

 

또한 점원은 무엇보다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하기도 하였지요.

 

그러나 백화점 여점원의 실태는 화려한 외양과는 달리 열악한 근로조건에 언제나 시달렸으며,

 

 먼지, 소음은 물론 진상고객의 성희롱에도 시달렸다고 합니다.

 

 

오죽했으면 미소를 팔러 왔다고 해서 매소笑부라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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