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먹부림 일기!(cgv에서 현대백화점 까지)
오늘은 정말 알차게(?) 놀았네요~!!
우선 대구 아카데미 cgv에 가서 'it'을 보았습니다.
레전드 오브 타잔의 주인공 알렉산더 스카스 가드의 남동생이
광대 역으로 나오는 공포영화였지요~
2016/07/12 - 더 레전드 오브 타잔의 짐승남,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기대가 되는 마음으로 입장 전 발견한 위 베어 베어스의 곰 3형제~
아, 오랜만이니 팝콘도 먹어 볼까요?!
ㅎ, 영화관에 오면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게 팝콘이지요
음, 추가요금 없이 라지 사이즈를 어니언 팝콘 반 치즈 팝콘 반 해서 주문 가능하군요~
햐.. 이거야 말로 정말 단짠단짠의 극치...
왜 어째서 살이 찌는지 알겠습니다.
뱃살이 무거워지는건 아마도 착각이 아니겠지요.... ㅠㅠ
아무튼 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
공포만이 아니라, 어린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성숙해져 나가는 것들이
캐릭터 별로 명확하게 보이더군요 ㅋㅋ
그리고 이후에는 오버액션 토끼 팝업 스토어가 있다고 해서
현대 백화점으로~ 아마 내일까지 스토어가 한다고 들었습니다 ㅠㅠ
그건 다른 포스팅에서 적겠슴다!
스토어를 둘러보고 계란말이 김밥을 먹었습니다!
김밥 남은건 매일 계란 묻혀서 먹었는데 딱 그맛이군요
뭔가 재료가 간단해서 심플하지만 오히려 더 맛있었습니다.
우왕 현대 백화점 아래엔 이런 곳도 있군요!
25달러 - 현 환전가로 랍스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엄청 싱싱해 보이는 녀석들... ㅎㄷㄷㅎ
랍스터 버터 구이, 랍스터 파스타 등이 있는데 다들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ㅠㅠ
그리고 저희는 2차(?)로 삼진어묵의
새우어묵과 게살어묵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치즈 어묵 고로케도 흡입!!
밥 안먹었으니 이거라도 먹어야지ㅋㅋ
하아, 오늘하루도 정말 맛있는걸 많이 먹은 하루였습니다.
먹음의 재미가 어떤건지 다시금 깨달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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