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이자야에서 규카츠와 마제소바 한사발!
먹부림하기에 매우 좋은 가을 날씨입니다.
모두들 감기 안 걸리고 강녕하신지요?
저는 잘지냅니다. 아직까지는요, 네.. 곧 감기가 올 것 같은 예감이 들지만요
오늘도 어김없이 토요일 먹방을 감행하였습니다!
제 목표는 시내 맛집을 다 돌아보는 겁니다.
오늘은 저번부터 벼르고 있던 이자야라는 규카츠 전문점을 가보려고 했습니다.
4~5시까지는 준비시간이었는데 4시 40분 부터 사람들이 마구 줄을 서 제끼더라구요 ㅋㅋ
다행히 두번째로 들어가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히야.. 이렇게 미니미니한 화로에 규카츠를 구워 먹는군요
일본에서도 이렇게 구워먹어 본 적은 없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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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야 내부는 그렇게 크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꼬 자꼬 몰려와서는 날도 추운데 밖에서 웨이팅을 하드라구요
역시 소문난 맛집은 다르긴 다른가 봅니다.
저희는 가서 규카츠 + 스테이크 동 + 음료수 세트와 마제소바를 시켰습니다!
우왕 빠른 음식세팅 좋쿠요!
게다가 야들야들해 보이는 규카츠.. 참 만족스럽습니다
흐아아아, 마늘 프레이크가 뿌려진 요 스테이크 동도 상당히 괜찮아 보이네요 ㅎㅎ
전체 샷 한 번!!
히야아, 정말 먹을 걸 앞에 두고 사진 찍는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그러므로 당장 흡입 개시!
요렇게 요렇게 미니 화로에 구워 먹으면 됩니다.
아, 화력은 걱정마세요 고체 연료가 겁나 잘타서 팍팍 익습니다 ㅋㅋㅋ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구워서 와사비 쪼금에 소스까지 찍어먹으면 ...
입에서 살살 녹는 그맛..ㅠㅠㅠ
게다가 차슈 마제소바도 굳맛 존맛
아, 이거 그러고보니 아키바에서 한 번 먹어본 기억이 나네요..
그땐 ....정말 비리고 느끼해서 다 못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역시 한글 패치가 되니 좀 낫군요 ㅋㅋㅋㅋ
스테이크 동의 고기도 맛나게 구워 먹는 중~
히야.. 둘이서 가서 3만 2천 5백원.. 맛있게 흡입 완료 했습니다!
친구가 웨이팅은 싫다고 하더니만,
나중에 가서는 웨이팅 한 번 더하고서라도 먹겠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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