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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나드 OST - 파도소리 NWCver
가슴이 터질 것 같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는데도
이렇게 웃을 수 있다는 것이 마냥 신기해지는 요즈음,
누구보다 약한 사람인데도, 누구보다도 강한 척 하는게 익숙해져버린 오늘
아프고, 아프고, 또 아파서
속절없이 흘러내리는 동그란 유리조각은 누구의 탓으로 돌리면 될까.
모난 곳 하나 없는데도,
만지면 포슬포슬 핏방울이 솟아나는 이 투명한 조각들은
누구의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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