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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돌파 그렌라간ost - love conservative
또 다시 사람의 향기에 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당신은 능글맞게도 나의 방안에 체취를 남겨두고 떠났다.
보드라운 인형에도, 낡아빠진 베개에도
당신보다 한참은 작은 내 손안에도
볼 날은 아직 하염없이도 멀기만 했는데,
남겨놓은 그 자취들을 망연히 쓸고 쓸고, 또 쓸어담으면
다시 나를 안아 줄 때까지, 당신을 덜 그리워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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