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패널 업체 점유율 순위
과거 해외에서도 top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샤프는 미국과 독일, 중국 업체와 경쟁하면서
현재 태양 전지 셀과, 태양 전지 모듈 두 시장에서 top 에서 많이 밀려났습니다.
해외시장에서의 일본 업체 순위는 많이 밀렸으나, 일본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 압도적으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우선 해외시장 점유율이나 해외의 태양광 발전 메이커의 특징, 일본의 태양광 발전 메이커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출처 - https://xn--o9j2jbpdd3oe0ff3622gs0tai90g7wvectb.com/solarpower-osusume/
해외의 태양광 발전 메이커 쉐어 랭킹(2019년 기준)
1위 | Jincosolar(중국) https://www.jinkosolar.com/ |
---|---|
2위 | Trinasolar(중국) |
3위 | Canadiansolar(제조는 중국、본사는 캐나다) |
4위 | JAsolar(중국) http://www.jasolar.com/html/en/ |
5위 | HanWhasolar(한국 한화그룹이 운영하고 있지만, 중국과 독일 메이커를 매수) https://www.hanwha.com/en/products_and_services/solar_energy.html |
6위 | GCL-SI(중국) https://www.gclsi.com/ |
상기의 점유율을 보면 아시겠지만, 해외의 태양광 발전 메이커의 톱 점유율은
대부분 중국의 기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4년 경까지는 샤프가 top 10 안에 들어가 있었지만, 2015년도부터 top 10에
일본 업체들이 모두 밀리고 중국 메이커가 그 자리를 전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내의 태양광 발전 메이커 쉐어 랭킹(2019년 기준)
1위 | 파나소닉 パナソニック(20%) |
---|---|
2위 | 교세라 京セラ(20%) |
3위 | 샤프 シャープ(18%) |
4위 | 도시바 東芝(10%) |
5위 | 미쓰비시 전기三菱電機(8%) |
6위 | 솔라 프론티어ソーラーフロンティア(8%) |
해외의 경우에는 중국 업체가 시장을 대다수 차지하고 있으며,
태양광 모듈을 값싸게 제공하는 업체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일본은 여전히 국내 업체가 대다수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품질과 신뢰감 등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 일본에서 일본 업체의 태양 전지 수요가 높은가
해외와는 다른 형태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의 태양광 발전(주택용)시장입니다만,
그 요인으로서는 품질에 대한 수요가 있고 특히 태양광 발전 패널의 가동 기간의 길이가 포인트입니다.
주택 지붕에 설치하고 10년, 20년과 장시간 가동시켜야 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고장이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정기적인 정비와 파손 시의 애프터 서비스가 불가결합니다.
즉 고객 지원이라는 점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그 점에서 일본 업체들이 가장 안심된다는 느낌을 주나봅니다.
또 위의 베스트 6은 모두가 유명한 대기업 뿐입니다.
6위의 솔라 프런티어만은 약간 지명도가 낮다고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솔라 프런티어는 쇼와 쉘 석유의 자회사입니다.
쇼와 쉘 석유 자체가 석유 메이저의 일각이라고 시장을 독점하는 로열 더치 셸 그룹의 일원이니
그 경영 기반은 반석이라고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즉, 국내 1위부터 6위까지 대기업에서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 업체들은 긴 안목으로 보면 신뢰감이 있다
일본의 태양광 발전 업체는 어째서 신뢰감이 높을까요?
우선 일본의 태양광 발전 업체들은 독일의 Q 셀 즈와 중국 선텍 파워처럼
경영이 파탄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해외의 태양광 발전 메이커에서 인기 있던 중국 선텍 파워는
2013년에 재생 지원을 받고 있으며 독일의 대형 태양광 발전 Q 셀 즈도 2017년에 파산했습니다.
이처럼 해외 업체에서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대기업에서도 난파하는 사례가 있지만,
2019년 시점에서 국내 업체들은 축소 경향이기는 하지만 경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와 비교하여 장기적으로 안심하고 보증하는 안정성과,
고객 서포트의 친절하고 공손함으로 신뢰성이 그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외국 회사의 제품을 선택할 경우 10년 후 20년 후에 그 회사가 존속하고 있는지 어떨지 모릅니다.
또 국내 업체들도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존속하고 있는지 확증은 없지만,
해외의 경우 일본 법인의 철수까지 일어났더라면, 외국어에 의한 대응을 받게 됩니다.
또한, 해외의 태양광 발전을 설치한 경우 언어의 벽도 존재함을 의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재생에너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양광발전의 제 5회 입찰가격은 최저 10.99 엔 (0) | 2020.01.28 |
---|---|
태양광발전의 새로운 과제, 2019년 태양광시장을 되돌아본다. (1/2) (0) | 2020.01.10 |
태양 추적형 태양광 발전소 시스템 동영상 및 설비 (0) | 2019.12.24 |
태양광 발전소의 폐기 방법과 폐기 비용에 대한 고찰 (0) | 2019.12.17 |
주택용 태양광 발전, 산업 자원부 규제 강화 실시 (0) | 2019.12.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