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피해 태양광 발전소, 멧돼지가 피하는 냄새 테이프 개발
태양광 발전소는 자연이 풍부한 산림 근처에
시공 되는 곳도 많다.
공단의 여유 부지 등 평탄한 토지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산림에 조류와 동물이 많이 서식하고있다.
그런 위치에 태양광 발전소가 시공 될 시,
예기치 못한 방문자들이 찾아온다.
산림에 가까운 사이트에서는 여우와 원숭이,
멧돼지, 사슴 등 대형 포유류가 부지 내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
동물들에게는 여태껏 활동했던 장소였으니 말이다.
발전소가 생긴 후에도 활동범위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있다.
원래 야산에 서식하는 동물은 인기척이 없다면,
거리나 밭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주택의 음식과 밭의 농작물이 도난 당하는 등의 피해도 드물지 않다.
2020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책으로
사람들의 야외 활동이 줄고 있다.
이 영향으로 산림에 가까운 지역에서는 예년 이상으로
원숭이와 멧돼지, 사슴, 곰이 마을에 내려있는 것으로 보이며,
물적 피해 및 사상자도 많이 보도되고 있다.
이 중 멧돼지가 태양광 발전소의 부지 내에 들어가
곳곳에서 땅을 파헤쳐 놓아 발전 사업자들을
애먹이곤 한다.
땅에 구멍을 파고 먹이가 되는 지렁이나
벌레의 유충을 잡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
태양광 발전소는 기초 밑이나 주변을 파헤쳐버린다면,
기초를 지탱하는 토량이 줄어들어
지내력이 손실 되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흙을 파헤치며 방초 시트에 큰 구멍을 뚫을 수 있다.
모두 설계시 예상했던 기초와 방초 시트의 기능을 손상시키고
안전에 미치는 영향 외에도 유지 보수 작업의 효율을 악화시키게 한다.
또한 부모 멧돼지의 경우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도 높다.
태양광 발전소의 부지 내에 들어온 경우
검사자 등이 위험에 노출된다.
울타리 아래로부터의 침입을 방지하는 방법에는
전기 울타리와 철조망이 있다.
전기 울타리는 동물에 높은 전압이 흐르고있어
침입하려고하는 멧돼지에게 위협을 가하는 효과가 있다.
철조망 울타리 아래로 시공하여,
울타리 밑을 뚫고 침입하는 것을 방지한다.
일정한 효과가 있지만 그래도 울타리 아래에서 멧돼지가 침입은 가능하다.
울타리 아래의 흙을 파고 바닥에 구멍을 뚫고 현장에 들어갈 수있다.
땅을 파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울타리 밖으로 두꺼운 시트를 깔아 놓은
메가 솔라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도 있다.
그래도 동물의 침입을 완전히 방지 단언 할 수 없다.
만전의 대책이 아니라 다람쥐 쳇바퀴 돌기가 된다.
이런 가운데, 멧돼지가 싫어하는 냄새를 사용하는 수법도 확산되고있다.
골프장 등으로 활용되어 온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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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직포 테이프를 붙이면 해당 위치에 접근하는 멧돼지는 냄새를 맡게된다.
멧돼지의 코에 가까운 지상 20 ~ 30cm 정도의 높이에
느슨해지지 않도록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멧돼지의 후각 좋은 기억력의 장점을 역이용 활용하는 발상이다.
이 냄새는 인간에게는 특별히 나쁘게 여겨지지 않는다.
테이프가 파란색인 것은, 멧돼지가 인식하기 쉬운 색상이기 때문이다.
역겨운 냄새가 위치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기 쉽게한다.
이 회사는 원래 이 테이프를 골프장을 위해 제품화 했다.
골프장의 경우 잔디에 구멍을 파고 꽂아 놓으면 영업면에서 직접적인 손해로 이어진다.
골프장의 경우 전기 울타리와 울타리 주변의 대책뿐만 아니라,
그린 등 멧돼지의 피해를 입지않도록 예방책으로
야간에는 두꺼운 시트로 가리는 방법도 강구하고있다.
그러나 이 시트의 탈착 작업을 매일 반복하는 것은
작업자의 신체적인 부담이 크고, 우선 순위가 높은 장소에 국한되어있다.
시트 대신 멧돼지 방지 테이프가 사용되게 되었다.
시트의 부설에 사용 된 핀을 지주로 사용하고
위와 아래의 그림처럼 울타리를 치면
멧돼지가 접근하지 않게 된다.
부직포 테이프에서 나는 냄새 자체는 1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그러나 멧돼지는 그 위치와 냄새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2 ~ 3개월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고 한다.
[이 포스팅은 일본 기사를 번역한 것 입니다.]
출처 - https://project.nikkeibp.co.jp/ms/atcl/19/feature/00004/00006/?ST=msb&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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