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에도 발전하는 태양광 패널, 폐기된 농작물로 만든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원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에 빛이 닿으면 에너지로 변환되는 구조이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일조 조건에 따라 발전량이 좌우되고
효율적이지 않다는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 흐린 날에도 발전이 가능한 획기적인 패널이 발표되었다.
필리핀 마뿌아 대학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하는 카뷔 · 엘렌 멕 씨 (27 세)가
개발한 '오레우스 (AuREUS)'이다.
오레우스는 가시 광선만을 흡수하는 종래의 태양 전지 패널과 달리
일반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으로부터 에너지를 만들 수있다.
기존의 태양 전지 패널의 발전량이 조사되는 태양의 15 ~ 25%였던 반면,
오레우스에 의한 발전량은 약 50 %이다.
또한 주목한 것이 오레우스 패널 소재이다.
패널은 폐기 된 농작물에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있다.
인구의 약 4분의 1이 농업 종사자인 필리핀에서는
지구 온난화 에 따른 기후 변화의 영향이 매우 크다.
대량의 야채와 과일이 썩어 폐기되는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주목한 멕 씨는 폐기물을 현지 농가에서 조달하고 분쇄,
여과하는 과정을 반복 패널의 소재로 활용할 수있는 성분을 생성하였다.
본래 버리는 것이었던, 농작물을 수익으로 바꾸는 구조를 만들어 냈다.
잃어버린 수익을 커버 할 수 있는 참신한 시스템은 농가에게 대망의 발명이었음에 틀림 없다.
향후 패널에 사용된 소재를 실하고 자동차나 항공기에 장착 할 계획이라고한다.
올해 11 월 차세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의 지원 · 육성을 목적으로하는
국제 엔지니어링 어워드 '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가 발표되어
오레우스은 올해보다 신설 한 ' 지속 가능 경영상'을 수상했다.
멕 씨는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해 지속 가능성을 도입하는 것은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번 개발은 어디 까지나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멕 씨는 2018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에서 낙선 한 경험이 있다고한다.
이번 수상은 당시의 아이디어를 개량 한 것이다.
환경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배려 한 오레우스 아이디어는 물론,
실패한 경험을 다음 살린 포기하지 않는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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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일본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
출처 - news.yahoo.co.jp/articles/799b185364b18539ae5c9402dca7ac043525df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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