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th you
본문 바로가기
낡은 오르골

with you

by KaNonx카논 2020. 12. 28.
반응형

with you

 

 

어쩌면 다시는 오지 못할 오늘을, 

어쩌면 다시 바라지 못할 오늘을

가만히 속으로 삼켜야 했던 울음을,

혼자서만 사랑했던 매일을 등지고서

바라봤었던 누누이 별 붙어있던 밤은 

아직도 그대로인데,

천람에 가득 담긴 그 꿈은 아직도 

조용히 잠에 빠져서는

 

-

반응형

'낡은 오르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A tender feeling  (0) 2021.01.03
Evening star City in the sky  (0) 2020.12.28
Valentin-A Little Story  (0) 2020.12.20
Sicilian_Breeze  (0) 2020.10.23
Momentous  (2) 2020.07.07

댓글

KaNonx카논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