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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2020 년 태양 전지 시장, 단결정 태양 전지가 시장을 독점

by KaNonx카논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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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년 태양 전지 시장, 단결정 태양 전지가 시장을 독점

 

태양 전지 시장의 83%가 "단결정"


 미국 태양광 시장 리서치 컨설팅 회사 · SPV 마켓 리서치가

 

2020년 10월에 발행한 태양광 발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 분기부터 3 분기 (1 월 ~ 9 월)의

 

세계에서 결정 실리콘 형 태양광 패널의 출하량 중

 

무려 83 %를 단결정 실리콘 기술이 차지했다고 밝혀졌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의 단결정 실리콘 형 태양 전지 (발전 소자)의

 

세계 출하량은 132.8GW에서 폴리실리콘 형 태양 전지 전체의

 

전세계에서 출하 용량의 75 %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하고있다.

 

 

 사실 과거 1980년대부터 1990년 초반에는

 

표준적인 "단결정"셀 출하량을 독점하고 있었다.

 

이후 1998년이 되면서 생산 비용이 낮은 "다결정"셀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왔다.

 

1999년에서 2009년 사이 독일을 포함한 유럽에서

 

태양광 발전의 보급 정책의 하나인

 

전량 고정 가격 매입 제도 (FIT) 도입으로 시장이 가속 적으로 확대하여

 

"다결정"셀 대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 시기, 중국의 태양 전지 업체들이 유럽, 일본,

 

그리고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빼앗기 시작했다.

 

PERC에서 단결정으로의 전환이 가속화


 그러던 중 2012년에 중국 등의 모듈 제조 업체는

 

'뒷면 부동태 형 셀'(PERC : Passivated Emitter and Rear Cell) 생산 품목에 추가를 시작했다.

 

당초 PERC는 'p 형 단결정'를 사용한 제품과

 

"다결정" 실리콘을 사용한 제품이 모두 있었다.

 하지만 점차 PERC을 다루는 업체의 대부분은 

 

주로 'p 형 단결정'에 의한 제품에 좁혀 갔다.

 

PERC 기술은 생산에서 제조 비용이 높았지만,

 

잠재적인 마진 상승과 높은 변환 효율이라는 장점이

 

시장에 반영되어 제조는 단결정 의한 PERC으로 전환되었다.

 

덧붙여서, 2020 년 출하량 예측에서 차지하는

 

 "단결정"기술 별 점유율을 보면, 

 

'p 형 단결정 PERC '가 단연 87%로 되어 있고,

 

'n 형 단결정'의 경우 겨우 2 자리의 11%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p 형 단결정' 셀이 크게 점유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n 형 단결정' 셀은 조금씩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SPV 마켓 리서치의 설립자 수석 마켓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폴라 민츠 씨에 따르면 올해 10월 시점에서

 

'n 형 단결정' 상업 생산 용량은 15.3GW로

 

2015년에 비해 약 3배 의 규모로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n 형 단결정'은 기존 단결정 및 기존 다결정 모두의 점유율을

 

2020년에는 상회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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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일본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

 

출처 - xtech.nikkei.com/atcl/nxt/column/18/00001/04910/?ST=nxt_thmdm_solarpower&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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