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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쉬톤 - 우리가 아니라는 이유로
지향점이 달랐다.
목표가 달랐다.
바라던 모습이 달랐다.
알아도 깨달아도 채울 수 없는
그 간극이 너무나도 괴로웠다.
이리도 쉽게 스러질 인연이라면,
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 괴로움이 덜 했을까.
밤이 떠오른다.
조용히 잠들면 이 괴로움도 조금은 사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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