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코아 삼겹살 맛집 쎈밤에서 막창과 삼겹살 즐기기

광장코아 삼겹살 맛집 쎈밤에서 막창과 삼겹살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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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맛집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계모임 장소였었던 광장코아의 막창&삼겹살 전문점

쎈밤을 다녀와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광장코아는 계모임이 아니면 거의 오지 않는 곳인데, 

동성로보다 어쩐지 사람이 많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기 쎈밤도 예약을 잡아놓은 테이블 외에는 꽉 들어차서 

얼마나 잘나가는 집인지 실감케 했습니다.

 

광장코아 삼겹살 맛집 쎈밤 위치

쎈밤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490-3에 위치합니다. 

 

두류역 7번 출구에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됩니다. 

그런데 가게가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서 찾는데에 살짝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는 합니다.

 

광장코아 삼겹살 맛집 쎈밤 메뉴판

광장코아 쎈밤의 메뉴판입니다.

국내산 돼지고기 치고는 꽤나 저렴한 가격의 메뉴들입니다. 

 

어째서 사람이 많은지 알 것 같습니다. 

 

삼겹살 + 목살 + 막창 모둠 세트로 시키고 아마 술은 소맥을 말아 마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문을 제가 한게 아니라 아리송 하기는 합니다.

 

광장코아 삼겹살 맛집 쎈밤 가격이 싼 이유?

박리다매 방식을 취함으로써 싸게 팔 수 있다고 하는 쎈밤 사장님의 말씀.

그런데 셀프서비스인 것 치고는 직원들에게 부탁해야 하는게 꽤 많아서 

소용이 있나 싶기는 합니다.

 

광장코아 삼겹살 맛집 쎈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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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바닥에 자갈을 깔아두어서 밖에 있는 듯 한 느낌도 

포장마차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원래는 딱 중간에 있는 두 테이블을 배정 받았는데, 사람들이 나올 때 마다 

걸리적거리는게 죄송스러워 가장 안쪽으로 변경해 달라고 했습니다.

 

광장코아 삼겹살 맛집 쎈밤 밑반찬

액젓 같은 고기 소스가 함께 불판 위에 올라가고, 상차림이 차려졌습니다. 

특별한 메뉴는 없어서 설명은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광장코아 삼겹살 맛집 쎈밤 모둠 메뉴

두툼한 삼겹살과 목살입니다! 양파를 이렇게 구워먹어본지가 오랜만이라 

꽤나 기대되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모둠을 불판에 올리니까 이렇게 꽉 들어차버립니다. 

햐, 얼른 구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가장 어리므로 굽는건 제 담당이었습니다.

 

이렇게 목살과 삼겹살이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

없던 인류애도 다시 되살아나는 느낌이 듭니다. 

 

향기로운 냄새가 이까지 나는 듯 하네요.

 

광장코아 삼겹살 맛집 쎈밤에서 막창

막창은 초벌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목살과 삼겹살이 나온 이후에 등장했습니다.

막창을 먹은지도 한참되서 정말로 그 쫄깃함에 기대감이 듭니다.

 

막 썰어 놓은 목살과 삼겹살이 잘 익어가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불판에 가득 차있는 모습이 제일 보기 좋네요.

 

소맥이 술술 넘어가는 밤이었습니다.

 

한국인의 마지막은 역시나 삼겹살 구워먹은 불판 위에 볶음밥을 볶아 먹는 것 아니겠습니까.

살짝 타서 누룽지 같이 된 볶음밥을 먹는게 바삭바삭 제일 꿀맛입니다.

 

계모임날의 광장코아 삼겹살 맛집 쎈밤 방문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일행이 많아 사진을 이쁘게 못 찍은게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간다면 

더욱 더 맛있게 촬영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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