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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리뷰

전자렌지 밥을 간편하게 짓게 해 주는, 렌지로 간단 취사 용기

by KaNonx카논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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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 밥을 간편하게 짓게 해 주는, 렌지로 간단 취사 용기

안녕하세요! 

자취 생활이 벌써 3년차를 맞은 카논입니다.

 

오늘은 자취생활 꿀템인 전자렌지로 밥을 할 수 있는

플라스틱 용기를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예전에, 정말 예전에 선물 받은 밥솥이 있기는 했었지만, 

쌀을 사서 밥을 해먹지 않게되어 포장을 뜯지도 않고 

당근에 팔았었던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계속적으로 햇반을 섭취하고 있었으나

우연히도 생쌀을 많이 얻게되어, 밥솥 없이 

밥을 지어먹어보고자 하여 이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이소에서 판다고 해서 집 앞 다이소와

영남대 다이소까지 나가서 찾고 문의해 봤지만 이미 취급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살까 고민하던 와중에,

월배 이마트에 딱 하나, 구석에 박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 

타이밍 좋게 주워 오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기억나지 않지만 약 5천원 선이었던 것 같습니다.

'렌지로 간단 밥 짓기レンジで簡単ご飯を炊く'라는게 제품 명인 듯합니다.

 

사용법은 간단간단합니다. 

쌀을 씻은 뒤에 약 20~30분 간 물에 불린 뒤에 

7~1분간 전자렌지 가열 후 20분간 그대로 놔두고 뜸을 들이면 됩니다.

 

사실 저걸 사기 전에는 머그잔에 그릇을 엎어놓은 채로 

밥을 지어보긴 했습니다만, 생각과는 달리 밥 물이 하도 넘쳐서 

밥 짓는 것 보다 청소하는것이 더 힘들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쌀을 씻을때도 손으로 씻지 않아도 되는군요.

역시 사람은 설명서를 잘 읽어야 합니다.

 

쌀과 물을 적정량 넣고 주황색 뚜껑까지 닫은 다음에 

샤카샤카 흔들기만 하면, 물만 저렇게 또로록 따라 줄 수가 있네요. 

이런 기능까지 있을 줄 몰랐는데, 다음 밥 지을때는 이렇게 해 봐야겠습니다.

 

전자렌지 밥을 간편하게 짓게 해 주는, 렌지로 간단 취사 용기 구성품

간단한 구성품입니다. 본체와 바로 위에 올라가는 흰색 뚜껑과 주황색 뚜껑까지 

머그컵을 이용해서 밥을 했을 때에는 엄청나게 넘치던 밥물이 

아주 조금씩만 넘쳐서 청소를 하는데에도 큰 힘이 들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드는 아이템입니다.

 

전자렌지 밥을 간편하게 짓게 해 주는, 렌지로 간단 취사 용기 밥하기

밥 물을 얼마나 맞추어야하는지는 솔직히 아직 감이 갈 오지는 않지만

저는 저 정도로 밥을 넣고 아주 조금만(약 1센치)정도만 물에 잠기게 

밥 물을 맞추고 전자렌지 밥을 했습니다.

 

사실 전자렌지 밥을 할때 가장 중요한건 쌀을 얼마나 물에 불리느냐인 듯 합니다.

너무 적은시간 쌀을 물에 불리면 밥이 너무 익지 않은 것 처럼 고슬고슬하게 되니 

이 점은 크게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밥이 완성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저 정도로 전자렌지 밥을 하면 약 3~4인분 정도의 밥 양이 나오므로 

저는 식힌 다음 용기에 각각 보관하여 냉동실에 쌓아둡니다.

 

이렇게 함으로 밥솥 없는 슬픈 자취인들도 

충분히 맛있는 밥을 지어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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