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트 모스 이끼 테라리움 재배 키트로 이끼 키워보기
테라리움이라는 용어는 이제는 생소하지 않습니다.
이끼가 주로서 유리 등의 용기로 키우는 것인데,
보통 여러가지 준비물이 있기에 시작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부터 눈에 밟히던 제품이 있어
오늘이야 말로 사 버렸습니다. 글라스트 모스라는
이끼 테라리움 키트입니다.
서리이끼 Hoary Fringe-moss라는 이끼를 사용하고 있는데,
서리이끼의 서식지는 북유럽~우랄산맥~카프카스 산맥~
러시아(시베리아 남부) 북아메리카의 초원 등이라고 합니다.
구성품의 유리 글라스에 모래를 넣고
이끼를 깔고 돌이나 작은 피규어로 장식하면 끝이라고 합니다.
서리이끼는 장기간 건조해도 물을 먹으면
통통하고 싱싱한 녹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이끼와 달리 햇빛이 장소를 선호하는 품종이므로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는 하루에
최저 2~3시간은 햇빛에 쬐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추위와 더위에도 강하고, -20℃에서 70℃까지 견디니
초보에게 이렇게 키우기 쉬운 것도 없습지요.
자꾸 식물을 죽이는 초보 식물 집사님들도
쉽게 도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주기는 1주일에 1번 정도 좋아한 때에 분무기로 뿌려주고,
비료를 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여러 후기를 보면 물을 주면 금방 녹색으로
싱싱하게 물든다고 합니다.
저는 S 사이즈 테라리움을 구매했지만,
좀 더 큰 사이즈로 테이블 위에 청량감을 주고 싶으시다면
M 사이즈의 이끼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따스한 봄을 맞아서 사무실의 책상 위에도
녹색의 싱그러움을 초대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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