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붕어, 수온 차이로 인한 컨디션 저하 백점병 또는 지느러미 썩음
크리스마스를 즐기러 단 이틀 집을 비운 와중에
오란다 금붕어 두 마리의 상태가 또 나빠진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보통 자취방 온도를 3시간에 10분씩 21도로 기동하게끔 맞추어 놓았는데,
갑자기 너무 추워버리니 수온이 급격히 내려간게 원인으로 보였습니다.
한 녀석은 지느러미 끝이 또 갈라지며 둥둥 떠 있었고,
한 녀석은 얼굴에 백점병인지 뭔지 하얀 각질에 뒤덮혀 있어서
깜짝 놀라 따스한 물에 엘바진과 썰파피쉬를 살짝 타서 넣어주었습니다.
2023.07.18 - 금붕어 부레병, 지느러미썩음병 치료기(feat. 엘바진, 썰파피쉬)
다행히 금방 원 상태로 되돌아 왔지만, 방이 따스하다고 생각해서
수온까지 맞춰 줄 정도는 아니라 생각한 자신을 반성하며 수조에 히터를 달았습니다.
이번 겨울은 이렇게 버티도록 하면 더 이상 아플일은 잘 없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2023.07.28 - 오란다 금붕어 꼬리썩음병, 부레병 완치로 본 어항 복귀
이왕 하는거 아주 깨끗하게 수조도 스펀지로 닦고
여과기도 청소한 다음, 새 마음 새 뜻으로 깔끔하게 세팅 해 두었습니다.
수정같은 이 물이 언제까지 갈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새해가 되기 전까지 엘바진에서 요양시킨 다음에 본 어항에 다시 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10.14 - 오란다 금붕어, 부레병? 꼬리썩음병? 또 한 번 썰파피쉬 투여
총 세번의 고비가 있었는데도 무사히 살아 준 녀석들에게 감사합니다.
다행히 먹이반응도 엄청 좋고 활달히 움직이는 모습에
또 한 번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좀 더 신중하고 꼼꼼히 금붕어들을 관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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