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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추적추적 비가왔다.
하지만 온도만큼 내 마음은 시리지 않다.
아직 어제 봤던 괴물의 아이, 쿠마테츠가
내 마음 속에 여운을 남기고 있어서인지..
누구도 말리지 못하는 난폭함
따라올 자가 없었던 강인함
모두가 어이없어했던 제멋대로의 성격
그리고, 고독함
이렇게 모두를 두루갖춘 캐릭터이기에
점점 성장하는 것을 보여준 캐릭터이기에
더욱더 애착이 가는것이다.
그러니까, 조금만 더 쿠마테츠를
마음속에 담아두고
울적할때면 내 마음 속 구멍에서
웃는 그를 그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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