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홀 D+22 나홀로 오기쿠보를!

by KaNonx카논 2016. 5. 4.
반응형

 

 

일본 워홀 D+22 나홀로 오기쿠보를!

 

느긋한 5월 2일입니다.

 

오늘은 친구가 집에 있는대서 홀로 오기쿠보 근처를 산책 및 다른 짓이나 해 보려고 합니다.

 

늦게 오코노미야끼와 함께 점심을 먹은 후에 비가 올 것 같은 오기쿠보 역으로 출발~

 

 

사실 몰래 만나려고 한 사람이 있거든요~!

 

처음으로 일본인 친구가 생길지도 몰라서 두근두근합니다.

 

같은 오기쿠보인데 그쪽은 니시오기쿠보라더군요

 

일단은 오기쿠보역에서 만나기로해서 오기쿠보역에서 대기..

 

하지만, 보내준 지도를 보니 오기쿠보 역 보다 우리 집이랑 그 친구의 집이 더 가까웠다는...;;; ㅋㅋㅋ

 

 

어쨌던 잠시잠깐 오기쿠보 역을 혼자 거닐다가 다시 집 근처의 보육원 앞에서 친구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3시간 가량 후 돌아왔습니다^^*

 

일본어를 그렇게 많이 쓴건 일본에 와서 처음이었습니다.

 

회사분들을 대할때 보다 긴장도 안되고 그래서 나름대로 술술나오긴 했네요!

 

더더욱 친해져서 일본어가 쑥숙 &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헤어지기 전, 패밀리 마트에서 친구가 사 준 주먹밥과 치킨고로케가 정말 존맛!

 

설마, 이거 먹고 떨어지라는 일본식 표현은 아니었겠지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