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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홀 D+24 이케부쿠로! 포켓몬센터를 덮치다! 후편

by KaNonx카논 2016.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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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D+24 이케부쿠로! 포켓몬센터를 덮치다! 후편

 

전편에 이어 다시 이케부쿠로 소식입니다! 도큐핸즈에 도착해서 여러가지 물건을 구경 중!

 

3층인 화장품 코너에서 남자 왁스를 보는데, 모델이 존잘이라 허어.. 하고 바라보고있었습니다.

 

나는, 저래도 안되겠지? 

 

 

4층은 DIY 코너입니다.

 

우와 직접 재배해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

 

천년 만년이 걸리겠어요!! ^^*

 

상추 값은 아낄 수 있으려나...

 

 

요건 조그마한 곡괭이와 모종삽 이에요!

 

기린 모양에 앵무새 모양 등 희한하게 생겼습니다^^*

 

가격은 700엔... 그냥 커다란 모종삽을 사겠다!!

 

 

5층은 인테리어 코너! 여러가지 인테리어 가구들이 있습니다!

 

 

헛 ㅋㅋ 300엔에 요런 스티커도 파네요 ㅋㅋㅋ

 

공 수 라니 ㅋㅋㅋ 하나 갖고싶긴 하네요

 

 

이렇게 다양한 스티커를 팔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위험한게, 300엔 이라고 하니 계속 한국의 300원이 생각나서 싸다싸다하고 착각이 들어요

 

위험한 생각입니다 ㅠㅠ 화폐단위에 좀 익숙해져야겠네요

 

 

뭔지 모를 희한한 아기 얼굴모양의 ..... 모르겠습니다.

 

만져 보니 말랑말랑하고 쩍쩍 들러붙고 무게감 있는건 알겠는데

 

원체 뭐에 쓰는 물건인지 모르겠네요

 

 

아 이건 레고처럼 조립해서 쓰는 볼펜입니다!

 

그러고보니 요건 사촌 남동생 선물로 사주면 딱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7층! 게임이나 캐릭터 상품이 모여 있습니다!

 

보노보노 오랜만에 보네요~ 저거저거 정말로 푹신하답니다!

 

 

해골 모형 가챠도 여러가지 있고....

 

 

강아지 모양 화분도 있는데, 혓바닥을 물 접시에 놓아두면 저절로 물을 빨아댕겨서 물을 공급해주는것 같습니다.

 

완전 귀여운 아이디어 상품!

 

 

ㅋㅋ 후낫시와 후치코의 콜라보 상품도 있네요

 

후치코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니.... 새삼 놀랍습니다.

 

 

여기도 오소마츠상 굳즈가 타쿠상~!

 

 

몬스터헌터의 스트랩도 있습니다.

 

하긴 저런 스트랩까지 달 정도로 빠져있진 않아서요

 

그래도 아이루는 갖고싶어요!

 

 

지브리의 토토로 손수건들 거의 500엔 대입니다.

 

선물용으로는 좋겠지만 유용할지는 의문?!

 

 

커다란 구미베어 모형

 

요건 어디에다가 쓰는 물건일까요?

 

 

엇! 이거 후쿠오카에서도 본 적 있는 모자입니다!

 

꽤나 특이해서 갖고 싶긴 한데 저걸 어디다 쓰고 나가?! ㅋㅋㅋ 7천 9천엔 정도 했습니다.

 

 

여긴 커다란 형제님이 걸려계시군요 !

 

안고 자면 딱 좋을 사이즈에 촉수까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모래가 떨어져 내리는 풍경!

 

모래시계와 비슷한 것 같은데 가만히 바라보면서 시간 죽이기에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3~4천엔 선에서 구매 가능!

 

요즘에는 어째서인지 선물용 밖에 안보이네요

 

 

어라... 요거 사진이 왜 이렇게 나왔지?

 

작은 생선이나 개구리 같은걸 병에 담아 살점만 용해시키고 뼈대만 남긴 표본입니다.

 

비싸네요 ㄷㄷㄷ 신기하긴 하지만서도

 

 

친구가 회사에서 팔고 있는 상품을 찾고싶다고 해서 다시 화장품 매장으로 내려갔습니다.

 

엌ㅋㅋㅋㅋㅋ GREEEEN의 칫솔이라니

 

진짜 싱기방기합니다.

 

콘서트 때 야광봉 대신 가그린 흔들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짠! 그리고 전 지름신이 와서 헤어 & 바디 미스트를 샀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아마존 검색까지 마치고 오프라인이 더 싸다는 걸 알고 1,200엔 투입!

 

넘나 마음에 드는 상쾌한 향기!

 

 

하아... 요기도 게임센터..

 

안 보일만 하면 나와서 사람을 이렇게 유혹하는군요

 

 

초록색 옷을 입은 리락쿠마가 잔뜩!

 

가챠 볼에 묶어서 옆으로 밀게 하는 새로운 타입의 뽑기군요 

 

 

조그마한 리락쿠마도 잔뜩!

 

가격을 보니 2~300엔 정돋 투자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만다라케!

 

만다라케도 가봤어야 하는건데 포켓몬센터에 정신이 팔려서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ㅠㅠ

 

 

듀라라라의 캐릭터들이 붙어있는 자판기!

 

 

옆에는 라신반이 있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엄두도 못내고 지나쳤습니다 ㅠㅠ

 

 

저기에! 저기에서 포켓몬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드디어 선샤인 시티에 도착했다!

 

계닥계단마다 사람들이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청춘이고만

 

 

계단에서 잠시 쉬며 바라본 애니메이트

 

맨 위에서부터 2층은 애니메이트 카페인가봅니다!

 

 

역하고 연결되있는지 캐리어를 끈 학생들이 떼거지로 몰려나오는 선샤인 시티입구

 

 

잘못된 정보 입수로 문화센터까지 갔다가 다시 선샤인 시티 본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기에 아쿠아리움도 있나보네요!

 

물개 졸귀!!

 

 

인포메이션에서 물어물어 겨우 도착한 포켓몬센터!!

 

메가진화 Y리자몽이 메인으로 붙어있군요 굳! 

 

 

루카리오 X 피카츄!

 

루카리오의 가죽(?)을 뒤집어쓴 피카츄가 매우 귀엽군요 ㅎㅎㅎ

 

 

코이노보리 대신에 잉어킹을 탄 피카츄 두마리!

 

하.. 귀염 터짐

 

 

여기는 랜덤 배지 뽑기입니다.

 

도트로 그려진 포켓몬들이 라인업 되어있네요 ㅎㅎ

 

200엔인데, 배지 많아봤자 쓸데 없어..!

 

 

조그만 피츄와 물짱이 삐삐에 메타몽까지!!

 

메타몽 의외로 귀엽네요!!

 

하아... 한마리씩 다 모아버리고 싶다 ㅠㅠ

 

 

여기는 커다란 포켓몬들이 모여있습니다.

 

1 대 1 사이즈인가보더라구요 ㅎㅎ

 

이상해씨 인형과 고래왕 잠만보 등 안고자기 딱 좋은 녀석들입니다 ㅠㅠ

 

이상해씨 핵 가지고 싶어!!

 

 

요기는 메가진화한 녀석들이 있네요

 

안고 자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겠지만, 컬렉팅용으로는 최고!

 

메가 입치트와 메가 팬텀, 메가 라티오스까지!!

 

 

흐앙앙으으아으아엉

 

가디 ㅠㅠ 졸귀

 

이브이 핵졸귀 ㅠㅠㅠ

 

하나 천오백엔 정도면 나름 괜찮은데 하아... 가디 한마리 업어올걸 그랬네요

 

 

메가 리자몽 X 1 대 1 버전!

 

 

요기는 포켓몬 팬시 제품이 모여있네요

 

메모장과 스티커 등등

 

 

계산대 근처에 있는 메가 리자몽 Y 와 리자몽에 타고 있는 피카츄!

 

피카츄가 동글동글!

 

 

메가 진화 루카리오와 메가 뮤츠 Y !

 

바로 옆에는 이벤트로 600엔을 내고 뽑기를 하는 부스가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600엔에 커다란 피카츄 한마리 집어가면 개이득!!

 

 

메가진화한 다부니와 파비코리 그리고 야도란까지

 

잔혹하게 가죽을 벗겨서 입는 피카츄..

 

역시 피카츄가 짱짱맨

 

 

아 요건 구부러지는 신뇽 인형입니다!

 

길기도 길어서 요거 여우목도리처럼 하고 나가도 나쁘지 않겠다고 잠시 생각했네요 ㅋ

 

 

한 세 번정도는 본데 또 보고 또 보고 해서 엄청나게 시간이 걸려버렸습니다.

 

하아.. 내가 실제로 포켓몬 센터에 오게 되다니 아직도 꿈만 같네요 

 

 

밖으로 나와보니 어느새인가 해가 져 있습니다.

 

낮과는 달리 인적이 끊겨 조용한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의 구석

 

나름대로 이것도 운치가 있네요 ㅎ

 

 

패팬텀 스트랩 질러버렸다!!

 

그리고 봉투에는 노랑노랑한 피카츄!

 

 

맞은편의 애니메이트 카페는 밤이 늦어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이제는 집에 가야 할 시간 ~

 

K-BOOKS를 지나고

 

 

이케부쿠로 역에 간신히 도착... 여기서 또 신오오쿠보 갔다가 오오쿠보 역 까지 간다고 생각하니 아찔 허네요 ㅋㅋㅋ

 

 

어라?! 어디서 많이 본 애다 싶었는데

 

앙상블 스타즈군요! 드디어 1주년 맞이라니...

 

미안 .. 나는 1주년이 되기도 전에 관뒀단다...

 

 

포켓몬 센터에서 돌아다닌 만큼 과소비를 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최애몬 팬텀 (650엔) 물짱이 스티커(350엔) 그리고 포켓몬 피규어가 든 에그몽 하나(150엔)까지

 

이정도면 나름 합리적인 소비죠 ㅋㅋㅋ

 

 

제 사랑하는 스트림에 하얀 물짱이 스티커를 뙇!!!

 

음 생각한 것 만큼 이쁘진 않지만 깔끔하고 좋네요

 

이브이 / 물짱이 / 루카리오 중 하나 선택하는게 꽤나 큰 고민이었지만

 

파란색이다 보니 물짱이가 낫겠다 싶더라구요 ㅎㅎ

 

하아.. 오늘 하루도 정말 알차게 보냈습니다.

 

내일은 또 일가서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지요?!

 

돈을 벌면 또 포켓몬센터에 와서 사고 싶은거 몽창 살겁니다!!

 

기다려라 팬텀! 이상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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