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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홀 D+139~144 도쿄! 또다시 먹부림 워홀 일기!

by KaNonx카논 2016.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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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D+139~144 도쿄! 또다시 먹부림 워홀 일기!

 

어느새! 144일째를 맞고 있는 카논의 워킹홀리데이 나날입니다.

 

많은 변화가 있었을까요?

 

아직 알맹이는 고사하고 겉도 전혀 바뀐것 같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ㅠㅠ

 

역시나~ 평일에는 회사일로 열정적으로(?) 바쁜고로 블로그 거리가 너무 없네요..!

 

그래도 최소한 일본의 먹거리(라고 쓰고 편의점 소개 라고 읽는다) 소개라도 해 볼까 합니다 ㅋㅋ

 

요즘 점심 때 도시락 이외에 빵도 하나씩 사서 함께 먹도록 하고 있거든요

 

10kg 증량이 목표입니다만, 언제가 되어야 65kg에 도달할 수 있을런지요 ㅠㅠ

 

 

 

그러고보니 참 낙서를 게을리했군요 ㅠㅠ

 

요즘 참 후쿠시 소타 사진집이라던가 포즈 집이라던가

 

아마존에서 중고로 사들이긴 했지만 전혀 보진 않았네요 ㅠㅠ 어유

 

어쩌면 슬럼프 아닌 슬럼프 인지도 모르겠어요

 

이것 또한 변명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ㅋ

 

2016/08/16 - 일본 대세 남배우 가면라이더 포제의 후쿠시 소타!

 

 

빵은 맛있지요 빵은

 

빵돌이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아침은 거의 매일 빵을 섭취하고 잇씁니다.

 

요긴 신 발매된 치즈 어니언 스틱 입니다!

 

맛은 굳굳 역시 치즈와 양파의 조합은 사랑입니다.

 

근데.. 양만 조금 많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ㅠ

 

 

계속해서 증량을 목표로 세븐일레븐의

 

겁나게 많은 베이컨에다가 구운 치즈의 까르보나라와 네 개 들이 치즈빵~

 

까르보나라의 크림 소스에 치즈빵을 찍어먹는 것도 나름대로 별미입니다!

 

역시, 치즈는 사랑입니다! (2번째)

 

 

마츠야에서는 이제 슬슬 소고기 정식(590엔) 도 질려버려서

 

이번엔 요시노야에서 김치동을 먹어보았습니다.

 

..어라 규동과 김치가 따로따로 나와?!

 

음, 그런데 역시 마츠야와 요시노야의 맛이 상당히 다르기는 하네요

 

마츠야에 너무 입맛이 길들여졌나봅니다... ㅋㅋㅋ

 

 

짠~! 요게 제가 전에 말한 원피스, 에이스의 30cm 피규어의 실물입니다

 

아키하바라에 갈 일이 있어서 갔더니 세가에 저렇게 진열되어 있더군요!!

 

역시 크긴 큽니다.. ㄷㄷ

 

 

어어, 또다시 아키하바라에 갔을때의 사진입니다.

 

이렇게 차체에다가 캐릭터를 씌운걸 뭐라고 하더라.. 츠타쟈?... 가 아니라 이타샤였군요 ㅋㅋ

 

이렇게 실물을 본 것은 처음이긴합니다.

 

그런데... 자동차 뒷 창을 저렇게 다 가려버려도 되나..?

 

 

아키하바라 역은 여전히 활기찹니다.

 

그리고 광고판에서는 흑과 적 진영의 싸움 성배대전의 이야기를 담은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광고를 하고 있네요!

 

하..저 스마나이군을 뽑은 볼쌍한 마스터는 누구일까요.. ㅋㅋㅋ

 

 

여기는 회사에서 부탁한 허니체 헤어 마스크 팩을 사러 돌아다니다가 도착한

 

나카노의 밤거리~!

 

배도 고프고 많이 지쳤지만, 내 휴대폰은 언제든 빛을 발한다..!

 

입니다. ㅋㅋㅋ

 

아무튼 일본인에게는 허니체 헤어 마스크팩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한국인, 중국인들만 많이 사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우와! 레슬링의 티켓을 받았어요!

 

이번에도 회사의 누나분께서 티켓을 주셨습니다 ㅎㅎ

 

전의 야구티켓도 서커스 티켓도 그렇지만, 정말 일본에서 좋은 경험을 하라고 많이많이 도와주시는

 

정말 감사한 분이세요~^^*

 

레슬링 경기의 일정은 9월 22일!!

 

제 생애 첫 레슬링 경기라 두근두근하네요!!

 

 

퇴근길의 긴시쵸 역 앞 거리!

 

친구는 먼저 영업을 갓다가 집에 돌아가서,

 

회사의 형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잠깐 타이토 게임센터에 들렀습니다.

 

아, 물론 월급이 없어서 스킵했어요!

 

솔직히 따악 마음에 드는 물건도 없긴 했죠 ㅋㅋㅋ

 

여건만 된다면 정말 건전하게 집에서 그림을 수련하는 나날을 보내고 싶습니다.

 

 

사이제리야! 사이제라야 에 왔습니다.

 

긴시쵸에는 참 먹을게 없다는 느낌이에요

 

.. 실제로 가겐 많지만 눈에 차는 가게는 없다는게 맞겠지요 ㅋㅋ

 

몆번이고 말하지만 반숙 계란의 부드러움은 참 기분이 좋지요..! ㅋ

 

 

새로 나왔다는 치즈 파스타와 / 살짝 매콤하다는 페페론치노

 

인데 하나도 맵지도 않아서  타바스코와 치즈가루를 들이 붓다시피해서 먹었습니다.

 

웅냠냠...! 역시 치즈가루를 뿌려야 음식은 음식다워지는거죠..!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9월의 첫째주도 피튀기게 평일과 싸워가며 간신히

 

안락한 휴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슬슬 들려오는 친구들의 마지막 학기 시작, 그리고 불평불만

 

그리고 저에게도 다가 올 걱정과 불안감

 

모든것이 하나가 되어서, 마치 넘실거리는 늪처럼 걱정에서 가끔 빠져나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나는 여기서 잘 하고 있는걸까,하고

 

하지만, 걱정만 해서는 달라지는것도 없고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걱정할 시간에 한 걸음 더 나아가자

 

누구도 쌓을 수 없는 나만의 추억거리, 경험을 쌓아 나가보자

 

그런 생각으로 지금도, 남은 워킹홀리데이의 나날들도 지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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