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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홀 D+169 출격! 코엔지 빌리지 뱅가드!

by KaNonx카논 2016.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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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D+169 출격! 코엔지 빌리지 뱅가드!

 

타이야끼 타이야끼로 시작하는 169일째의 일본 워홀일기입니다.

 

한국과는 확실히 다르죠~!

 

전체적으로 바삭바삭하고 달달해요!

 

그래서인지 안에든 앙꼬가 상대적으로 덜 단 것 처럼 느껴집니다.

 

바삭바삭함이 좋은 사람이라면 추천!

 

feat. 회사 간식

 

 

저녁은 나카노에서 로스까스 & 게살크림 고로케 세트를 먹었습니다.

 

크.. 타이야끼를 두 개나 먹고 까스를 먹으려니 상당히 힘들긴 하더군요 ㅠㅠ

 

아, 그리고 식사도중 주식회사 라이프란 곳에서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예의 화재경보기 사건으로 인해서 레오팔레스 측이 교환을 요청했다고 하더군요

 

분명히 저의 과실이라면 교환 비용 4만엔을 내야한다는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

 

가만히 있지는 않을겁니다.

 

 

일단 기분전환을 위해서 나카노 마루이 백화점에 들렀습니다.

 

전에 왔을 때 이러저러 재밌어 보이는 상품이 많던데~

 

뭔가 살게 있나 고르고 고르다가 요 이끼 육성 박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1200엔... 음 일단 아마존에서 알아보고 다시 오자..

 

그런데 은근히 힐링 될 것 같은 느낌이지 않나요?

 

 

나카노 마루이 백화점만으로는 아쉽죠!

 

친구를 이끌어서 코엔지 빌리지 뱅가드를 다시 다녀왔습니다!

 

햐.. 저 매니악의 향기가 여기까지 풍겨오는군요 ㅠㅠ

 

빌리지 뱅가드.. 마음의 고향!

 

 

우와, 가챠 머신에 도로헤도로의 만두 요정이 나왔습니다!

 

요 녀석.. 격하게 움직이면 배가 터져서 만두 속이 나오는게 은근히 웃기죠

 

그런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역시 좀 그로테스크 하려나요~

 

시크릿이 휴태폰 받침이라니.. 물론 거대한 노트 5는 뭇 받쳐 주겠죠?

 

 

여느 때와 같이 충실하게 쓸모없지만 마구마구 사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

 

물건을 가득 쟁여놓은 빌리지 뱅가드입니다.

 

아! 2층에는 던전밥을 팔고있군요!

 

드디어 드래곤의 뱃 속에서 파린을 어찌저찌 구했던 편까진 봤는데..

 

뒷 내용이 넘나 궁금합니다!

 

 

ㅋㅋㅋ 리틀 카오스와 함께 재밌게 본 작품 중 하나이죠

 

아소비 아소바세!!

 

항x로 빔을 쏘는 집사나 정신나간 부잣집 여고생

 

가짜로 외국인인 척하는 여고생

 

bl을 좋아하지만 숨기는 여고생.. 등등... 정신나간 애들 뿐이야?!

 

그런 전개가 너무나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ㅋㅋ

 

 

아, 결국 맘에는 들지만 손에 들었다 놨다만 반복하다가 결국

 

가게 앞쪽의 원피스 가챠만 질러버렸네요 ㅠㅠ

 

하.. 고양이 귀의 트라팔가가 나왔음 했는데 이건 또 뭐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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