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D+172~4 도쿄는 여전합니다. 일본 일상 일기
10월 2일 일요일!
특별히 아무것도 한 게 없습니다!
역시 자고뒹굴거리고 웃대하는게 가장 큰 힐링입지요 ㅋㅋ
늦은 아침 겸 점심을 교자 만두집에서 만주 라면을 먹은 뒤에
오기쿠보 산책이나 잠깐 했습니다.
하.. 일요일은 날이 좋긴했군요!
북오프에 들러서 또 다시 하나 득템!!
750엔 짜리 쵸파~!
쵸파가 조로의 코스프레를 하고있는 피규어입니다 ㅋㅋ
아 그런데 칼이 다 구부러져 있네요.. 역시 싼 이유가 있었어..
그리고 나서는 오기쿠보 마츠모토 키요시 쪽의 미용실에서 2,200엔을 주고 이발을 했습니다.
너무나도 조용한 분위기에, 숨 막힐 듯한 정적 때문에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아주머니께서 겁나게 정성스레 머리를 손질 해 주시더군요
역시 2천엔이 안 아까웠습니다..!
아름답게 빛나는 스카이트리를 보면서 퇴근!
10월 3일의 월요일입니다.
으잉~! 긴시쵸 타이토에 네로 클라디우스 브라이드 피규어가 들어왔군요!
덧붙여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룰러 잔 다르크도요~!
이런이런.. 그런데 역시 신작이라 그런지 200엔...ㄷㄷ
뽑기도 힘들어 보이는데 너무한다ㅋㅋ
다음에 100엔으로 떨어지면 한 두번정도는 쳐보고 싶네요~!
사치를 부려서 소갈비 정식을!
하아.. 언제쯤이면 마츠야에서 벗어 날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10월 4일 화요일!
아침은 태풍이 온다고 해도 맑았습니다.
언젠가 태풍이 오겠지만, 오늘만큼은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빨래를 집에다 널고 왔으니까요 ㅋㅋ
회사에서 제품 사진을 찍었습니다~
보고서에 들어갈 사진인데, 일단 조오금 더 상품을 올려놓은 뒤에 찰칵!
한국 드럭 스토어에서도 입점한 지베르니라는 제품인가보네요
음 케이스는 이쁘지만, 남자라 쓸 일이 없을 듯한 것만 잔뜩!
처음으로 야요이 야(?)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에비 후라이 + 햄버그 정식!
이야.. 이건..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었던 햄버거의 틀을 완전히 깬 햄버거였습니다.
깔끔하다.. 그리고 느끼하지 않다..!?
새우튀김은 절묘한 행복감이 느껴질 만큼 맛있고
밥은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진게, 밥만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맛집이었네요 여기..ㄷㄷ
그리고 오기쿠보에 돌아와서는
북오프 산책 후 남코행
10월 8일부터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복권 뽑기가 시작되나 봅니다.
아직 상품은 안나왔는데
어떤게.. 나올지는 뻔히 예상되는게 ㅠㅠ
마지막 시리즈인가봅니다.
마도카 마기카 x 모노가타리 콜라보
센조가하라 히타기 x 카나메 마도카의 피규어가 곧 발매!!
어른스러운 히타기의 옷을 입은 마도카도
양 갈래 머리로 머리를 묶고 마법소녀 옷을 입은 히타기도 이쁘네요~!
... 마도카가 머리를 풀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ㅇ쉬운 설정이군요 ㅋㅋ
하지만 이쁘니까 둘 중 하나는 뽑겠다!
하루의 끝은 환타 수박맛과 함께
환타라고 하면 보통 오렌지와 포도맛이죠! 수박맛은 엄청 특별합니다.
...정말로 맛이 없거든요..ㄷㄷ
마치.. 단 오이 즙을 마시는 기분.. 아실까나..?
추천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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