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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홀 D+167~8 신주쿠, 竜の家 라멘집을 갔다!

by KaNonx카논 2016.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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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D+167~8 신주쿠, 竜の家 라멘집을 갔다!

 

27일, 수요일은 낫씽~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하루였습니다.

 

도시락 집에서 맛좋은 탕수육이 반찬으로 나와서 만족앴던게 가장 인상깊네요

 

그나저나 회사 앞 염소 위에 나팔꽃씨앗을 심었습니다.

 

일본어로 나팔꽃은 아사가오라고 하지요

 

아침의 얼굴, 쑥쑥 자라서 언젠가 회사를 뒤덮을 정도로 멋진 꽃을 피워 주었으면 좋겠네요!

 

 

노을이 아름답습니다.

 

가을이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늦더위와 비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완전한 가을은 아닌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모기가 왜 이리 많은지... ㅠㅠ

 

 

28일 목요일!

 

신제품인 달걀과 베이컨의 스틱 토스트를 한 입 베어물면서

 

걸어가는 긴시쵸의 출근길! 

 

 

아마존 포인트 카드를 이렇게 포장해서 선물용으로 파는군요!

 

와.. 엄청 갖고싶게 생겼다..

 

택배를 뜯으려 하는 사람의 심리를 잘 이용한 상품이군요 ㅋㅋ

 

 

오늘은 끝난 후에 친구가 맛있는 라멘집을 안다고 해서

 

신주쿠로 달려갔습니다!!

 

여전히 신주쿠의 야경은 아름답군요

 

아, 저 동구란 모양의 건물은 코쿤 타워라고 불리는 모양입니다~!

 

 

신주쿠.. 전에 도쿄에 친구들이 왔을 때 간 스테이크 집의 바로 옆이었네요!? ㅋㅋㅋ

 

여기 줄이 무지막지합니다.

 

이미 4팀이 레이팅하고 있더군요..

 

아직 일본에 와서 라멘이라곤 이치란 이외엔 인정하지 않았는데, 과연 맛이 어떨까요

 

 

가게 내부, 식권을 뽑고 기다리는데 15분

 

앉자마자 요리가 나왔습니다!

 

 

요건 친구의 츠케멘~!

 

음!! 역시 다른 가게와는 차원이 다르군요

 

츠케멘 국물에서 뭔가 묘하게 그리운 맛이 났습니다만,

 

뭐라고 표현 할 방법이 없네요

 

 

요건 저의 돈코츠 라멘(830엔)!

 

우와, 이렇게 육수가 진한데도

 

끝까지 느끼하지 않은 라면은 처음입니다.

 

차슈도 맛있었고 반숙의 계란도 상당히 환상적이었습니다 ㅠㅠ

 

굳굳 별점 5점도 모자라네요ㅎㅎ

 

 

모처럼 신주쿠도 왔으니 타이토 게임센터를 안가고 배기나요?

 

친구는 돈을 좀 써서 칸xx의 기동장비, 리락쿠마의 담요를 뽑았습니다.

 

대출혈..대출혈이네요...

 

이 인간 나한테 2천엔이나 꿔 갔어.. ! ㅋㅋㅋ

 

 

아, 물론 저도 오랜만에 상품 뽑았습니다!

 

피카츄 쿠션!

 

블로그 포스팅 하는 지금 이때에도 등을 편안히 받쳐주고 있지요 ㅎㅎ 졸귀 핵귀입니다 ㅋㅋ

 

딱 천 엔 썼으니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

 

그러나 내일 jlpt 시험 접수에다가 다른데에 돈 쓰려면(?)

 

게임센터는 자제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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