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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홀 D+256 굳바이 회사, 그리고 긴시쵸

by KaNonx카논 2016.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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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D+256 굳바이 회사, 그리고 긴시쵸

 

12월 26일,

 

친구는 먼저 일본을 떠나고 저는 박탱형의 집에 머물기로했습니다!

 

우와...짐을 정리하는데 새삼스레 짐이 많군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사무실 직찍!!

 

파란색 도넛 방석이 있는 곳이 제가 약 8개월동안 일 한 자리입니다.

 

즐거운 일도 많았고 햄복하고 힘든 일도 있었습니다만, 여기서 일단은 땡이네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진상이 태워주는 차에 올라 친구는 혼조 아즈마바시 역으로

 

저는 긴시쵸 역으로 긔긔~

 

 

오! 비둘기가 나는 순간을 포착하다니..!

 

...는 뒤로 미루고

 

마지막 긴시쵸 사진입니다.

 

저 이세계의 입구 같은 희한한 장식물을 보는것도 이번이 마지막이군요

 

사요나라 사요나라입니다.

 

그보다 짐 너무 무거워...!! ㅠㅠ

 

 

겨우겨우 신주쿠에 도착해서 박탱형 과 만났습니다.

 

그 후 짐을 박탱 형의 집에 짐을 놔 둔 후에 계좌를 만드는 걸 도와드렸습니다.

 

이게 아마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마지막 일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 뒤로는 정말로 맛있었던 치즈 오야쯔를 사기 위해서 돈키호테로 긔긔~~

 

오옷..!! 청엑의 오쿠무라 린이로군요^^ 오랜만에 보는데 새 시즌이 시작하려나...!

 

 

친절한 박탱형 덕에 마지막으로 신주쿠 일주도 하고 이온몰, 세븐일레븐 일주 등

 

재미지게 하고, 저녁은 제가 선택한 고고 카레로 갔습니다!

 

햐, 요고요고 앜바 지점은 상당히 많이 줄을 서던데

 

신주쿠 지점은 어떨는지 기대되네요

 

 

굳굳..!!

 

위에 올라간 로스까스도 바삭바삭 맛있었고

 

카레도 코코 이치방과는 또 다른 맛이었습니다.

 

...진짜 일본 막바지에 와서야 이렇게 맛있는걸 먹다니요 ㅠㅠ

 

 

스크린에는 범프 오브 치킨의 라이브 쇼가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하는 라이브

 

이건 굉장히 귀한 영상이네요..

 

 

 

야식으로는 기간한정의 호로요이 딸기맛에다가 탓뿌리푸딩!!

 

그리고 군대의 슈넬치킨이 생각나는 세븐일레븐의 가라아게!

 

참.. 굳 맛 존 맛이었습니다^^8

 

이야.. 생각치도 못하게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을 선물 받은 느낌입니다.

 

내일로, 일본을 떠납니다.

 

카논의 워킹홀리데이 일기도 여기서 끝입니다.

 

읽어주신 분들 지켜봐주신 분들 응원해 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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