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수제버거 전문점 오일리 버거oily burger!

 

대구 동성로, 수제버거 전문점 오일리 버거oily burger!

 

다들 킹스맨 한 번 보고나면 수제버거가 땡기지 않았나요?

 

ㅋㅋㅋㅋ 저는 그 포피버거가 상당히 맛있어보였습니다.

 

뭐.. 일단 재료는 둘째로 치더라도요 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처음으로 수제 햄버거를 먹으러 가 보려고 합니다.

 

 

오일리 버거라는 곳은 시내 중심에서는 좀 떨어져 있는 곳이라서

 

사람도 근처에 많이 없고 조용한 편이라 딱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ㅋㅋㅋ

 

오일리 버거는 7천원, 세트 하면 + 3천원~~~

 

그래서 더블 치즈 오일리버거 쎄트랑, 오일리 버거 쎄트 하나씩 시켰습니다!

 

 

음, 인테리어가 정말 빈티지 합니다 ㅋㅋㅋ

 

마치 가게 천장은 공사를 하다만 것 같은, 그 미국 어딘가에 있을 법한 가게 분위기가 나더군요

 

 

한 7~8분 정도 기다려서 받아온 인생 처음의 수제버거!

 

위에 올라탄 녀석이(?) 더블 치즈 버거과

 

아래에 깔린 녀석이 오일리 버거입니다.

 

 

세트 전체샷!

 

역시나 맘스터치나 맥도날드와는 다른 느낌이군요!

 

네? 롯데리아요? 거긴 아이스크림 파는데 아닙니까?

 

 

오일리 버거 근접샷! ㅋㅋ

 

음음 패티가 역시 다르네요. 보통 양상추가 들어있는 일반버거와 달리

 

여기는 구운 양파 + 치즈 + 패티의 조합이라

 

이름 대로 상당히 오일리 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국산 소고기라 하니까 좀 더 건강하겠지요?

 

 

음, 근데 같은 가격인데 더블 치즈버거가 더 풍성해 보이는 이유는 왜일까요?

 

양파도 생생하고 상추도 생생한데

 

치즈도 두 장인데... 같은 가격... 이게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그건가.. ㅋㅋㅋ

 

아무튼 한 번 깔끔하게 먹기에는 좋은 수제 버거 가게였습니다!